돌파구와 같은 해: 새해를 시작하기 위한 5일 묵상 계획보기
3일 - 자유함
그리스의 고대 도시인 빌립보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곳은 사도 바울이 유럽에 첫 교회를 설립한 곳입니다. 또한 유럽에서 그리스도의 첫 제자가 나온 곳이기도 합니다. 리디아라는 이름의 이 여인은 구원받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저는 그녀가 세례받은 장소인 강기테스 강도 가 봤습니다.
바울은 적어도 두 차례 더 빌립보를 방문했습니다. 로마에서 그는 이 교회에 보내는 서신인 빌립보서를 썼습니다. 이 서신서에는 성경에서 가장 유명한 몇몇 구절이 담겨 있습니다(1장 6절, 2장 5-11절, 3장 12-14절, 4장 13절). 빌립보 교회에 대한 바울의 애정은 그의 편지에 고스란히 드러나며 그는 교인들이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도록 권면합니다.
또한 빌립보는 바울과 실라가 매질 당하고 체포된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그들이 수감된 감옥도 둘러봤습니다. 바울은 점을 보는 여종에게서 귀신을 쫓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여종의 주인은 그녀가 더 이상 점을 쳐서 돈을 벌 수 없게 되자 바울과 실라를 관원들에게 끌고 가 이들이 도시를 소란하게 만들고 풍속을 해쳤다고 누명을 씌웠습니다.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며 찬송하고 있을 때, 사도행전 16장 26절에 기록된 것처럼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겨”졌습니다. 정확하게 바로 그 위치에서 소규모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들은 감옥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 일이 일어났을 때 간수는 죄수들이 도망갔기 때문에 칼을 빼어 자결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를 막았고 간수는 바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바울은 답했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필요하다면 누구나 동일한 하나님의 능력을 오늘날에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감옥에 갇힌 이들도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감옥에 있는 동안 사역 훈련을 받은 사람들 사이에 큰 운동이 일어 난 적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모든 메임에서 사람들을 해방시키십니다. 오늘날 수 많은 사람들이 여러가지 중독에 메여 있습니다. 술일 수도 있고 마약일 수도 있습니다. 음란물일 수도 있고 과소비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하나님은 여러분을 자유케 하십니다. 저는 어떤 사람이 하나님에게 구원받았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모든 메임에서 즉각적으로 구원해 주신 수 많은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진짜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누릴 수 있습니다. 얼마나 오래 쇠사슬에 묶였든 하나님은 여러분을 자유케 하실 수 있습니다. 바울과 실라를 위해 하신 것처럼 여러분을 위해서도 하실 것입니다.
묵상 소개
새해는 여러분에게 돌파구와 같은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돌파구는 작년에 직면했던 장벽의 또 다른 면일 수도 있지만, 여러분의 삶에 필요했던 돌파구를 마침내 발견하는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 묵상 계획은 여러분이 최고의 해를 보내기 위해 필요한 격려와 영감을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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