앎: 여러분의 정체성을 발견하는 10일예제

불안함을 느낀 적이 있나요? 확신을 갖고 싶지만 도저히 가질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을 느낀 적이 있나요? 열심히 노력하면 그녀처럼 될 것 같은 기분이 든 적이 있나요? 멋진 여자 친구가 있으면 남자들끼리 하는 대화에 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 적이 있나요? 최신 유행을 잘 알면 몸매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 적이 있나요? 왠지 모르지만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확신을 갖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시편 23편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라는 문구로 시작합니다. 이 짧은 문구에서 여러분은 피조물로서의 정체성과 확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의 문화는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자신감에 의지해 살아가야 한다고 전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고 하나님 안에서 우리의 확신과 목적, 정체성을 찾도록 지음 받았습니다.

구글에서 확신이라는 단어의 뜻을 찾아보면 “의지할 수 있다는 느낌이나 믿음을 갖고 어떤 대상이나 사람을 굳게 신뢰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그 “어떤 대상이나 사람”이 예수님이라는 진리를 이해하고 믿을 수 있게 되면 여러분은 예수님께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필요, 소망, 마음을 아신다는 믿음을 갖고 그분께 의지하면서 온전한 확신과 믿음을 갖고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에는 너무나도 많은 길들이 있고 여러분은 그 수 많은 길 중 적어도 하나는 확신과 기쁨 또는 목적을 가져다 줄 거라 기대하며 헤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르는 삶의 가장 좋은 점은 예수님께 눈을 고정한다면 이미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길에도 어둠의 순간과 과도한 압박감에 시달리는 날들이 있겠지만 그런 시기에도 여러분은 하나님의 길 위에서 그분께서 주신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있는 모습 그대로 보살핌 받고 사랑 받고 목적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을 아시고 여러분의 필요를 이해하시는 하나님이 여러분을 지으셨습니다. 여러분이 항상 의지할 수 있는 단 한 분은 하나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