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처럼 사랑하기보기

Love Like Jesus

13 중 9 일째

한 몸, 여러 지체

그때 저는 방금 부모님께로부터 상상도 못했던 소식을 전화로 전해들은 상태였습니다 - 오빠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저는 어쩔 줄을 몰랐습니다. 그는 제가 누군가가 필요할 때 언제나 있어주는 그런 존재였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간에, 좋거나 나쁘거나, 제가 제일 먼저 연락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제 곁에는 같이 삶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나는 저의 소그룹 리더에게 연락을 했고, 한 시간 후에는 4명의 친구가 제 아파트에서 저와 함께 있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몇 주와 몇 달 간에 정말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찾아와 제가 우는 것을 지켜봐 주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저를 데리고 나가 웃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음식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 오빠를 기념하는 뜻으로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먼 길을 운전해서 많은 친구들이 오빠의 장례식에 저와 함께 해 주었습니다. 제가 어려운 여정을 마치고 돌아 왔을 땐 저를 위해 아파트에 크리스마스 장식까지 해 놓았습니다. 제 친구들은 저를 위로 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것을 했습니다.

고린도전서 12장은 우리는 한 몸의 여러 지체라고 가르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서로를 섬기기에 합당한 각각의 선물, 은사, 그리고 열정을 주셨습니다. 친구들이 저의 깊은 슬픔의 시간에 각각의 방식으로 저를 섬긴 것을 저는 영원히 감사할 것입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 모두 주위 분들이 섬김이 가장 필요할 때 베풀 수 있는 바로 그 은사 가지고 있고 예수님 같이 사랑 할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를 권장합니다.

아만다 데이비스
Life.Church 툴사

8 10

묵상 소개

Love Like Jesus

먼저 예수님처럼 사랑하지 않으면 어떻게 예수처럼 사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요? 예수님과 같이 온전히 살고 사랑하도록 영감을 주는 경험과 성경말씀을 다시 이야기하는 Life. Church의 스탭들과 배우자들과 함께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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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묵상은 Life.Church 에서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