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처럼 사랑하기보기
당신께서 하셨습니다
우리가 동네로 들어선 날은 싸늘한 이월의 저녁이었습니다. 길가에선 어떤 젊은 여자가 혼자 앉아 민소매와 반바지만 입은체로 목놓아 울고 있었습니다. 나는 차를 옆으로 대고 내려서 그여자 한테 다가가 "제가 뭐라도 도와 드릴 수 있을까요?" 라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나지막한 목소리로 "그 사람이 저를 쫓아 냈어요. 임신 중인 저를 제 남자친구가 쫓아 냈어요.”
해줄 수 있는말을 찾는동안 제 머리속에 드는 유일한 생각은그녀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여 주고픈 마음 이였습니다.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이름이 뭐에요?"
“브리트니 에요.”
전 대답했습니다, "이렇게 만나게 되서 반가워요 브리트니. 제가 원하는 곳 까지 데려다 줄 수 있을까요?"
“네, 할머니가 근처에 사세요." 그녀는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차로 걸어갔고 남편은 어이없어 바라보고 있던 우리 두 아이가 있던 뒷자석으로 옮겨 탔습니다. 주저함 없이 저는 아주 오래된 친구를 소개하듯 브리트니를 가족에게 소개했습니다.
"브리트니, 내가 입을만한 옷을 가져다 줘도 괜찮을까요? 집에 들어가서 금방 가져다 줄 수 있어요"
"네, 지금 많이 추워요."
난 차를 집앞에 대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브리트니는 나를 놀랄만큼 바싹 따라왔습니다. 나는 긴팔 츄리닝 상의와 하의 그리고 슬리퍼를 집어들었습니다. 옷가지를 그녀에게 주었고 그녀는 화장실로 들어가 받은 옷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우리는 그녀를 그녀의 할머니 댁으로 데려다 주었고 모든것이 잘 해결되길 바랬습니다. 돌아오는 길 아이들은 방금 무슨일이 일어난건지 물었고 나는 군더더기 없이 "아마 예수님도 우리가 그렇게 하길 바라셨을거야." 라고 대답했습니다. 아이들은 동의했고 우린 여느때처럼 저녁을 보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나는 평소처럼 묵상을 하는데 단어들이 종이에서 튀어나오 듯한 경험을 했습니다 “내가 벗었을 때 입을 것을 주었고.” 전날 밤에 일을 기억하며 내 심장은 빠르게 뛰었습니다.
예수님처럼 사랑할 수 있는 기회는 언제 어디서나 올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고도 우린 길거리에 있는 낯선 사람에게 예수님이 보여주신 사랑을 배풀 수 있습니다. 브리트니가 예수님을 만나게 되는 그날, 그 추웠던 이월 어느날 밤, 할머니한테로 가던 그 길위에서 그녀를 만나줬던 예수님을 기억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타샤 살리나스
Life.Church Midwest City
묵상 소개
먼저 예수님처럼 사랑하지 않으면 어떻게 예수처럼 사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요? 예수님과 같이 온전히 살고 사랑하도록 영감을 주는 경험과 성경말씀을 다시 이야기하는 Life. Church의 스탭들과 배우자들과 함께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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