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치유 보기

Healed by Jesus

6 중 2 일째

옷 한자락

마가복음 5장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한번에 두 가지 일을 하시는 것을 봅니다. 죽은 자를 살리시고 병든 자를 고치셨습니다. 높은 신분을 가진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죽게되었습니다. 높은 신분에도 불구하고 야이로는 예수님의 발 아래 엎드리어 사랑하는 어린 딸을 고쳐주시길 간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와 함께 길을 떠나셨습니다. 

이 이야기 가운데 흥미로운 사실은 죽어가는 소녀를 살리기위해 길을 가던 예수님께서 방해를 받으셨다는 것입니다. 큰 무리가 예수님을 따라가며 에워싸 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일어났고 예수님은 그 예상하지 못했던 일에 주목해야만 했습니다. 예수님은 능력이 자신에게서 나간 것을 느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고 물으셨고 제자들은 어리둥절했습니다. 왜냐하면 큰 무리들이 예수님을 에워싸 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여전히 옷에 손을 댄 사람을 찾기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누가 옷에 손을 대었느냐 물으셨을 때 한 여인이 예수님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이야기했습니다. 이 여인은 12년 동안 혈루증으로 앓았고 많은 의원을 만났고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허비했지만 치유받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 여인은 병으로 인해 공동체에서 따돌림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치유가 일어났고 여인의 12년 고통이 끝났습니다. 여인은 예수님께 병이 낫도록 명하시도록 요청하거나 몸을 만져달라고 요청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기적적인 치유 혹은 처방을 위해 메시야이신 예수님과 진료 예약을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여인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듣고 예수님의 옷을 만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라리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옷 자락을 만졌고 치유가 일어났습니다. 

이 이야기의 놀라운 점은 이 여인의 치유를 위해 예수님께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예, 맞습니다. 예수님의 능력이 여인을 치유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여인에게 어떤 말씀도 하지 않았고 여인의 몸에 손을 대시지도 않았습니다. 여인이 예수님께로 왔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옷 자락이도 만지면 치유받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우리들도 치유에 관한 이런 믿음을 갖고 있나요? 오래된 병이든 비교적 짧은 기간 앓아온 병이든 예수님의 능력으로 치유받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나요? 마가복음 5장의 여인은 오랫동안 치유를 갈망하였고 때가 이르러 치유를 받았습니다. 

여러분도 소망을 잃어버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기다림에 지쳐 침체되지 마세요. 꼭 알맞은 때에 우리를 치유하시는 예수님께서 우리 가운데 계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기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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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Healed by Jesus

우리는 모두 치유가 필요합니다. 오랫동안 기도했지만 고쳐지지 않는 육체적인 질병, 감정의 트라우마, 정신적인 고통 혹은 영적인 짓눌림을 갖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묵상 계획을 통해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치유하셨던 다양한 방법을 살펴보세요. 그리고 희망과 용기를 얻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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