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삶을 위한 지혜보기

지혜 구하기

지난 몇 년 동안 고등 교육 비용이 급등했으며, 많은 경우 생활비보다 더 빠르게 상승했다는 사실에 대부분 동의할 것입니다. 지식을 습득하는 데는 비용이 많이 듭니다. 돈만 드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노력도 필요합니다. 성경은 지혜도 비용이 들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많은 대가가 필요하며 기꺼이 그 비용을 지불할 의지가 없다면 지식을 얻는 데 수년을 소비하고도 결국 아주 약간의 지혜 밖에 얻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잠언의 서문에서 솔로몬은 아들에게 이렇게 충고합니다.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무릇 너의 얻은 것을 가져 명철을 얻을찌니라”(잠언 4장 7절) 이 말에서 솔로몬은 부지런히 공부에 매진하라고 아들에게 권면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지혜를 얻기 위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희생할 것을 권면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힘들더라도 경험을 통해 배우라고 권면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경험이 최고의 스승이라면 때로는 가장 힘든 스승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든, 그는 지혜를 얻으려면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솔로몬은 지혜를 얻는 것에 대해 쓸 때 단호한 어조를 사용합니다. 그는 아들이 지혜에 귀를 기울이며 마음을 명철에 두고,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기 바랍니다(잠언 2장 3-5절). 이 과정에는 집중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혜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추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관찰해보면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선천적으로 더 지혜로운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이 구절에서 솔로몬은 지혜는 노력하는 사람만이 얻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이 주제의 한 가지 측면입니다.

다른 측면은 지혜는 하나님이 주신다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이렇게 썼습니다.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잠언 2장5-6절) 성경에서 자주 볼 수 있듯 신적인 면과 인간적인 면은 함께 작용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기도 하시지만 우리가 받기 위해 노력하기를 기대하십니다.

여러분은 점점 더 현명해지고 있나요? 지혜가 인생의 목표 중 하나인가요? 지혜를 추구하고 있나요? 주님을 향한 경외심이라는 전제 조건을 실천하고 있나요? 그분이 여러분의 삶에서 우선순위를 차지하고 있나요? 그렇지 않다면 어리석을 뿐입니다.

기도하기: 주님, 지혜를 추구하고, 따르며, 지혜를 발견할 때 붙잡을 수 있는 마음을 주십시오. 주님을 경외하는 마음에서 결코 돌아서지 않게 해 주십시오. 항상 절대적인 주님으로 섬기며 주님의 영광과 능력을 인정하길 원합니다. 주님은 저의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