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삶을 위한 지혜보기

Wisdom for Right Living

7 중 4 일째

하나님의 뜻 찾기

샘은 동생 팀과 함께 떠난 낚시 여행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북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막 돌아온 참이었습니다. 샘이 말했습니다. “가이드인 찰리가 낚시 첫날 아침에 호텔로 우리를 데리러 오기로 했어. 도착한 다음 차에 타기 전에 우리한테 잠시 기다리라고 하더니 트럭을 산등성이에 세운 다음에 꽤 가파른 오르막길이 있을 거래. 그러고는 차 보닛 위에 지도를 펼쳐놓고 우리가 낚시할 장소와 이동 경로를 알려줬어.”

친구 빌이 끼어들었습니다. “그것 참 특이하네. 몇 년 전에 우리가 가이드로 고용했던 사람은 지도를 보면서 알려주지 않았거든. 그냥 “따라오세요”라고만 했어.”
이 이야기는 안내하는 두 가지 방법을 보여줍니다. 한 가지는 지도로 경로를 보여주는 것이고, 다른 한 가지는 그냥 “나를 따라오세요”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십대 시절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을 때 전도사님은 제게 성경을 주셨고, 그 안에는 몇 개의 성경 구절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는 잠언 3장 5-6절이었습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이 구절은 지도를 보여주는 방식과 나를 따라오라고 말하는 방식 중 주님께서 어느 쪽을 사용하시는지 말하고 있진 않지만, 우리를 인도하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필요한 것은 마음을 다해 신뢰하는 것입니다. 저는 제 자신의 명철에 기대지 않고 하나님의 지혜를 신뢰할 것입니다. 그분께서 가장 잘 아십니다. 그분은 지도로 앞길을 미리 보여주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저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확신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그 길을 알고 계시며 제가 그 길을 찾기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나 혼자로 충분하다고 여기고 의지하지 않는 것은 세상의 방식입니다. 하나님의 방식은 믿음으로 사는 것이며 믿음은 의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인도자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인도자가 제시한 방향을 따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인도자이심을 인정한다면 우리는 그분의 방향를 따라야 합니다.

기도하기: 주님, 제 마음을 다해 주님을 신뢰하고, 제가 가는 모든 길과 갈림길에서 주님을 인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제 자신의 명철에 기대지 않고 날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도록 도와주십시오. 길이 어디로 이어질지 모를 때 믿음으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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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Wisdom for Right Living

급변하고 도전적인 세상에서 우리는 삶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사회는 각기 다른 방향으로 우리를 밀고 당기며, 이 혼란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옳은 길로 이끌어 줄 영혼의 나침반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삶을 살기 위한 지혜가 필요합니다. 이 7일간의 묵상 계획은 잠언에 기반하여 작성되었으며 솔로몬이 제시한 주제들을 탐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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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묵상 계획을 제공해 주신 지니 리베라(Ginny Rivera)에게 감사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려면 다음 웹사이트를 방문하세요. https://kingdomdrive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