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 보기
가정 안에서의 가족 사랑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8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19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
20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21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골 3:14-15, 18-21)
최근 발생한 어려움으로 인해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유학 생활을 하며 일년에 수개월은 가족들과 떨어져 있어야 했던 우리들의 삶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외출을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오랜 시간 부모님, 형제, 자매들과 대화를 나누려니 때로는 서먹할 때도 있고, 공감대가 부족하여 할 말이 없을 때도 있습니다. 어떤 때는 말 한마디로 인해 서로의 감정을 상하게 만들 때도 있습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2)
우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아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우리의 삶이 좌지우지 되어서는 안됩니다. 감정에 따라 휘둘려서도 안됩니다.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이 상황이 '기회'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가정 안에 갇힌 것이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은 것입니다. 감사하십시오.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족들을 더욱 소중히 대하고, 사랑으로 섬기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입니다.
가족들과 떨어져 있나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더 자주 연락하고 사랑을 전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살고 있는 이들에게 감사를 잃지 말고 사랑합시다. 우리는 이러한 때에도 온유하고 친절하며 성실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환경의 노예가 되지 말고, 우리의 가족들과의 못다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추억을 쌓으며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가족들을 더욱 사랑하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기도제목
-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가족들을 사랑하게 하소서.
- 가정 안에서 누군가는 해야하는 힘들고 어려운 일, 사소하지만 귀찮은 일은 예수님 믿는 내가 하게 하소서.
- 가족들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맺음으로 가정이 회복되게 하소서.
Candice Blake, 북경
묵상 소개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는 BICF국제교회의 리더들이 COVID-19로 모이지 못하는 성도님들을 위해 정성껏 쓴 메세지입니다.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는 우리 교회를 넘어 전세계에 흩어져있는 성도님들께도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이 메시지들을 통하여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누리며 각자 서 계신 곳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사시길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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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획을 제공 한 베이징 국제 기독교 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방문하십시오. http://bicf.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