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안식보기

여러분은 초대 받았습니다.

오늘 여러분은 이때까지 받아본 초대 중 가장 엄청난 초대장을 받아든 당사자입니다. 믿기 어려우신가요? 정말입니다! 제가 가장 엄청난 초대라고 말하는 이유는 그 초대가 형언할 수 없이 위대하신 분이 보낸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초대장을 보내신 이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분의 믿을 수 없는 이 초대는 예수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고 말씀하신 마태복음 11장 28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초대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이 부르심은 스스로 만족하는 자들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거만하고 자신만만한 이들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그들이 현재 짐을 이고 있는 상태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할 정도로 자신감에 차 있습니다. 그들은 거룩한 도움이 필요한 상태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을 초대하고 계십니다. 수고는 우리가 우리 스스로에게 지어 준 짐들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무거운 짐이라는 구절은 다른 이들이 우리에게 지어 준 짐들(율법)을 말하는 것입니다.(참조: 마태복음 23장 4절, 누가복음 11장)

정통 유대인들은 그들의 종교가 주는 짐을 지고 있었습니다. 유대인은 율법에 있는 613개의 명령을 모두 지켜내야 했습니다. 거기다가 그들은 유대 전통에 나와 있는 규칙과 규정들도 따라야했습니다.유대인은 "~하지 말지니라"라는 명령을 들으며 살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율법을 따르는 것으로는 결코 구원받을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갈라디아서 2장 16절)

죄와 죄책감의 무거운 짐을 이고 있습니까?(시편 38편 3-4절)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여러분에게 쉼을 제공해 주실 것입니다. 마태복음 11장 28절에 '쉼'이라는 단어는 구원을 의미합니다. 여러분이 자신의 힘으로 율법을 지켜보려고 애를 쓴다거나 선행을 행한다고 해서 짐에서 벗어나고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선행은 구원의 열매이지 뿌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이 구원을 얻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모든 일들을 다 행하셨습니다. 여러분이 해야할 것은 단지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께 나아와서 여러분의 죄를 자백하고 용서해주시기를 기도드리는 것입니다. 이 초대는 전 세계적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수고하고 짐진 (모든) 자들아"라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이 어떤 인종인지, 무슨 종교를 따랐는지, 어떤 지역에 속해 있는 지, 피부색이 무엇인지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이 초대는 바로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초대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