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예배보기
진정한 예배
Rocky Fleming
다섯째 날 - 연합
성경을 읽고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복음에 관한 이야기를 이해하게 되면 성경은 하나님의 백성 또는 가족으로 규정되어 지는 무리에 관한 이야기이고, 그분의 사역은 이것이 이루어지게끔 길을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분 자신이 바로 길이고 아버지께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복음이십니다. 복음은 구약에서 시작했고 예수님의 오심은 복음의 "약속"이었으며, 초기부터 예언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틀리지 않습니다. 이 "약속"의 이행은 후에 예수님께서 오심으로써 성취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분의 삶과 목적의 "좋은 소식"은 주님께서 탄생하시기 수백 년 전에 공표되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그분께서 우리에게 오실 수 있는 길을 만드셨다는 것이 복음의 주제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 안에 거하고, 그분께서 우리 안에 거하길 원하신다는 것을 말씀하시기 위하여 포도와 가지 비유를 사용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주님과 맺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거리의 관계를 나타내는 그림입니다. 마치 우리가 주님의 옆구리에서 자라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 친밀함, 의지함을 보여주는 그림인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우리의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예배할 때,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하나님과의 연합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것이 제가 종종 형식은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순수한가이며, 우리가 그리스도와 가깝게 연결되는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주님의 이름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되도록 이끄십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우리를 훈육하시고 가지치기 해주시는 이유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분 가까이 이끌게 되면 주님을 더 잘 섬기고, 주님의 성품을 닮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주님의 훈육과 가지치기는 우리를 그분 가까이로 이끄시어 이런 사람들이 되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바로 이 곳에서 삶의 변화가 발생합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주님과의 친밀한 연합의 중심에는 단순하지만 순수한 주님을 향한 예배가 있으며, 그곳에서 주님이 어떠한 분이신 지를 보게 됩니다. 그 후에야 우리는 진정으로 그분을 예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잠시 멈추어 여러분의 왕이신 주님을 경배하시길 간청드립니다. 그분께서 여러분에게 귀를 기울이고 계십니다.
묵상 소개
예배는 단순히 일요일 아침이나 수요일 저녁 혹은 그저 믿는 자들이 모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삶의 예배로 초청하십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발견하는 과정에 동참하세요. 이 묵상의 끝에 여러분은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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