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의 소망보기

Hope In The Dark

12 중 7 일째

기억하기

만약 하나님이 여러분을 잊은 것 같다고 생각하신다면, 오히려 여러분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잊으신 겁니다.

—익명 

제가 믿음의 골짜기에 있을 때, 그저 기억해내면 됩니다. 제가 아는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박국의 세 번째 장은 삶이 얼마나 고단한지 알면서도 여전히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기억하는 찬송처럼 시작합니다. 이것은 계곡을 벗어나는 또 다른 과정입니다. 정말 큰 한 걸음 내디딘 것입니다. 

하박국은 이렇게 기도합니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하박국 3:2) 

저의 대학생 시절은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방황의 삶이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짖으며, 그분께 물었습니다. 아니, 거의 대드는 식으로, “만약 당신이 실재하고, 만약 당신이 계신게 맞다면, 뭐라도 해보세요.” 무릎을 꿇었던 저는 일어났을 때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하나님께서 에이미를 제 삶에 어떻게 주셨는지 기억합니다. 저는 그녀와 그녀라는 선물을 소중히 여기며 계속 주님께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우리 딸 케이티가 언제, 어떻게 태어났는지도 기억합니다. 케이티가 3살쯤 되었을 때, 케이티는 독이 든 담쟁이 덩굴 때문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두드러기로 뒤덮였습니다. 잠들기 전 밤에, 케이티가 제게 말해주었습니다. “아빠, 예수님이 날 낫게 해주실 거야, 왜냐면 내가 기도했거든.” 제가 이렇게 생각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우와 정말 기특하군. 하지만 내일도 두드러기가 여전히 있다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군.”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케이티가 우리 부부 방에 완전히 발가벗고 뛰어 들어와서 기쁨에 들뜬 채 말했던 게 기억납니다. “이거 봐! 이거 봐! 예수님이 날 낫게 해주셨어!” 

그 두드러기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저와 아내 에이미가 젊었을 때, 목회를 갓 시작하게 되었을 때 돈이 없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우리는 함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내일 먹을 음식을 어디서 구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다음 날, 우리는 우편으로 환불 수표를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골짜기에 있을 때 무엇을 합니까? 하나님이 이루신 것들을 기억하세요. 

그리고 대담히 그분이 전에 하셨던 일을 믿으세요, 그분은 다시 해내실 겁니다. 

기도: 하나님, 저는 주님께서 제게 행하신 일들을 기억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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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Hope In The Dark

이해할 수 없는 아픔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한 묵상 계획입니다. 무언가 또는 누군가를 잃으셨다면, 아니면 믿음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면, Life.Church의 크레이그 그로쉘 목사의 저서, '어둠 속의 소망'이 여러분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믿음을 갖고 싶지만 그 방법을 모르는 분들께도 도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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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묵상 계획을 제공해 주신 Life.Church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http://craiggroesche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