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망과 일보기

야망과 일

6 중 3 일째

돈을 벌기 위해 일해도 됩니까? 

오늘의 묵상은 기업체 임원이자 직장 생활과 영적인 삶이 조화를 이루는 데 겪는 어려움에 대해 글을 쓰는 블로거 제임스 우드(J.B. Wood)와 함께합니다. 일을 해서 돈을 버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생각해봅시다.

“저는 젊은 크리스천으로서 교회에서 부딪힌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누군가가 ‘세상적인’ 직업을 갖고 싶어 할 때 은근히 반감을 표하는 것을 자주 보았습니다. 고정된 수입을 벌고 싶어 하는 사람은 뭔가 영성이 부족하고 이기적이고 물질적이고 세상적이라고 보는 것 같아서 마음에 거슬립니다.

저는 자라면서 교회에서 ‘하나님이 진정으로 기뻐하시는 유일한 야망은 제자를 기르고 선교를 하고 사람들을 예수님께 이끌고자 하는 열정’이라고 배웠습니다. 다시 말해서 만일 당신이 삶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자 하는 영적인 욕심이 있다면, 예수님처럼 제자 삼는 일을 제일의 소명으로 삼는 게 당연하다는 겁니다. 가업인 목수일을 하셨던 예수님이 아닌 선교사이셨던 예수님처럼요. 

그러나 만일 내가 그런 일을 하라고 ‘부르심’ 받은 게 아니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만일 내 은사와 재능과 성격이 돈 버는 일에 더 적합하다면 어떻게 합니까? 저는 수년간 비즈니스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이 질문을 놓고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성경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돈을 벌기 위해 일해도 된다고 허락하시기만 한 게 아니라 그렇게 하는 걸 크게 칭찬하신다는 걸 알았습니다.

성경은 돈을 사용하는 목적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가르칩니다. 

1. 개인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2. 가족의 필요를 살피고 돕기 위해 

3. 넉넉하여 어려운 사람들과 나누고 세상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탐욕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이콜링(The High Calling) 블로거인 래리 피바디(Larry Peabody)는 이렇게 말합니다. “여기에 망치와 말과 뜨거운 접시가 있습니다. 이 중 어떤 것도 알맞게 사용될 수 있지만 동시에 잘못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부하려 하는 자는 올무에 걸린다고 경고합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도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옳은 가르침을 받고 바른 마음만 갖고 있다면, 일을 해서 이윤을 창출하고 그 돈을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방법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그럼으로써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신 말씀대로 사시길 바랍니다.”

비디오

“당신의 직업은 천직입니까?”라는 짧은 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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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야망과 일

성경을 통해 일과 야망 그리고 야망의 두 가지 측면에 대한 실용적인 지혜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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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상 계획을 제공 한 High Calling, Grace 및 Mercy Korea 및 TOW 프로젝트에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thehighcalling.org 또는 www.theologyofwork.or.kr을 방문하십시오. 경남 글로벌 문화 재단 http://gnm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