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왈드 챔버스: 기쁨 - 주님 안에서의 힘보기

지금은 어둡고 모호한 모든 것들이 언젠가는 찬란하고 환희에 가득 찰 정도로 명료해질 것입니다. 우리가 예전에 본 적 있는 명확한 한 순간처럼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연히 우리에게 인내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해하신 것처럼 우리도 이해하게 될 때까지, 모든 것이 조금씩 조금씩 밝은 빛 아래 놓이게 될 것입니다. 영생은 하나님을 이해하고 아는 것에 대한 것이며, 감사하게도 우리는 여기서 그분을 알기 시작할 것입니다. 성화된 삶은 하나님을 이해하고 유한한 삶 속에서 하나님의 아들의 삶을 드러내기 시작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크고 작은 모든 지식은 우리를 형언할 수 없는 기쁨으로 가득차게 합니다. 어느 시점에서 하나님을 이해하게 될 때, 우리는 예수님께서 가졌던 기쁨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놀라운 재산이며 예수님의 대표적인 성품입니다.

성찰 질문: 나는 시간이 걸리는 하나님의 계시를 누리고 있나요 아니면 신속히 보여주지 않으심에 안달하고 있나요? 하나님께서 서두르지 않으신다면 왜 나는 서두르는 걸까요? 발견을 즐기지 않는다면 어떻게 지식을 즐길 수 있을까요?

<거룩과 성화> 발췌, ©디스커버리 하우스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