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말하는 부모에 관한 7가지보기

저는 60시간동안 진통을 겪고 있었습니다. 60시간의 길고 고통스럽고 불편한 진통이었습니다. 어떤 여성들은 그들이 얼마나 오랜 진통을 겪었는지에 관해 불평을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여성들은 긴 진통시간을 영광의 뱃지처럼 여기기도 합니다. 저는 모든 힘든 순간들을 자랑스럽게 여기기 때문에 후자에 속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제가 느꼈던 그 뿌듯함은 제 아들이 태어난지 불과 몇시간 안되서 한밤중에 울기 시작하는 순간 바로 사라져버렸습니다. 이 울음의 의미는 뭐지? 배가 고픈건가? 양이 얼마나 되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지? 아니면 다른게 필요한건가?간호사는 어디있지?!?"

제 아들과의 만남은 생명을 주신 것에 대한 형용할 수 없는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해주었지만, 그 엄청난 감사한 마음 바로 뒤에는 의심과 두려움, 무능함이 찾아왔습니다. 새내기 엄마였던 저는 준비가 되지 않은 것처럼 느껴졌고, 부모생활을 해나갈 만큼 갖추어져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 감정은 그 때 이후로 사라지지 않고 있답니다. 하지만 저는 성경에서 말씀하고 계신 것이 진리라고 완전히 믿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의 자비로우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면, 그분은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야고보서 1장 5절

하나님께서는 제게 아이라는 선물을 주시면서 그분의 새로운 관대함을 보여주셨고, 삶의 새로운 방향에 저를 두심으로써 제가 겸손히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게 하셨습니다. 제가 가르침을 받을만한 자세와 순복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갈 때면 언제나 주님꼐서는 그분의 지혜을 주셔서 부모의 역할을 잘 해갈 수 있도록 신실하게 지도해셨습니다.

저는 여러분께서 그리스도안에서 가지고 있는 자원들을 알길 원합니다. 주님께서는 여러분이 부모가 되는 길을 갈 때에 여러분에게 그분의 관대함을 계속해서 쏟아부어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주님은 여러분의 자녀가 주님을 알고, 사랑하고 섬기며, 그분의 지도를 따르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것보다도 더욱 말입니다. 그분은 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십니다. 주님께서는 여러분에게도 아낌없이 퍼부어줄 준비가 되어 있으십니다. 모두 받으실 준비 되셨나요?

부모역할을 하는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우리의 관대한 주님께 나아가 지혜를 간구하세요. 그분은 여러분께 주실 준비가 되어 있으십니다.

Jessica Penick

YouVersion 컨텐츠 매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