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용서의 언약이 담긴, 창세기 17일 묵상보기
1. 요셉은 인생에서 두 번의 큰 시련을 겪게 됩니다.
2. 첫 번째는 아버지의 심부름을 나섰다가 형들에 의해 구덩이에 갇히고, 이집트로 팔려가서 노예가 된 것입니다. 두 번째는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거절하다가, 감옥에 갇혀 죄수 신세가 된 것입니다. 두 경우 모두가 기가 막히게 억울한 일들입니다.
3. 그런데 이 두 경우 모두, 요셉은 그 겉옷이 벗겨지는 일을 당했습니다.
4. 첫 번째는 아버지가 요셉에게만 특별히 해주었던 아름다운 채색 옷이었습니다. 이것은 '사람의 인정'을 말합니다.
5. 사람들의 칭찬은 달콤하지만, 결국은 그 사람을 교만하게 만들고, 하나님으로 만족하는 중심에서 탈선하게 만듭니다. 사람들의 ‘평판’과 ‘하나님’을 동시에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사울은 사람들의 평판을 하나님보다 더 두려워하다가 기름부음과 왕위를 모두 잃고 악신에 들린 상태가 되고 말았습니다. 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핍박받을 것을 각오하고 주님을 따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6. 두 번째는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으로 벗겨진 옷이었습니다. 이것은 '자기의의 옷'을 말합니다.
7. 사실 보디발의 아내가 들고 있던 요셉의 옷은 오히려 요셉의 순결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러나 보디발의 아내는 그 옷을 증거로 요셉을 정죄합니다. 한 때 요셉이 자랑스럽게 여겼던 채색 옷은 요셉의 죽음의 거짓증거가 되었고, 요셉의 순결의 상징이었던 겉옷은 그의 부정을 증언하는 거짓 증거물로 뒤바뀌어 버렸습니다.
8. 도덕적으로 순결하고 흠이 없는 것은 성경에서 요구하는 분명한 하나님의 길입니다. 그러나 요셉이 그 길로 걸었음에도 어려움에 빠졌던 것은 요셉을 연단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었습니다.
9. 사람은 자신이 추구하는 의나 도덕으로 높아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총으로’ 높아지기도 하고 낮아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요셉은 총리가 되기 전에 이처럼 충분히 낮아지고, 겸손해지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자가 되도록 연단하셨던 것입니다.
10. 하나님은 요셉의 채색 옷도 벗기셨고, 보디발에게 총애 받았을 때 입었던 청지기로서의 옷도 벗기셨습니다.
11. 대신 그에게 오직 하나님의 지혜만을 의지하는 겸손의 옷을 입게 하셨습니다.
12. 요셉을 총애했던 아버지 야곱은 요셉을 지켜줄 수 없었습니다. 요셉을 전적으로 인정했던 상관 보디발은 아내의 말만 믿고 요셉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요셉이 자신의 안위를 부탁했던 파라오의 신하는 요셉의 이야기를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요셉을 떠나지 않으셨고, 잊지도 않으셨습니다.
13. 그리고 때가 되었을 때 요셉에게 존귀의 옷을 입히시고, 그를 다시 높여주셨습니다. 그의 꿈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셨습니다.
14. 요셉이 끝내 채색옷을 입고 아버지 집에 살았더라면, 또 청지기의 옷을 입고 보디발의 집에 살았더라면, 요셉은 결코 이집트의 총리가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 옷들이 벗겨지고, 애매한 고난의 자리에 처해짐으로 요셉은 더 놀라운 파격승진을 위해 준비될 수 있었고, 자신의 동족들을 구원하는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15. 지금 우리의 형편이 어떻든지, 요셉처럼 죄를 버리고, 오직 주의 임재 안에 거하며 겸손히 준비될 때, 마침내 존귀케 하시고, 거룩한 부르심을 따라 마음껏 사용하시는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임할 줄로 믿습니다. 오늘도 요셉처럼 주 안에서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2. 첫 번째는 아버지의 심부름을 나섰다가 형들에 의해 구덩이에 갇히고, 이집트로 팔려가서 노예가 된 것입니다. 두 번째는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거절하다가, 감옥에 갇혀 죄수 신세가 된 것입니다. 두 경우 모두가 기가 막히게 억울한 일들입니다.
3. 그런데 이 두 경우 모두, 요셉은 그 겉옷이 벗겨지는 일을 당했습니다.
4. 첫 번째는 아버지가 요셉에게만 특별히 해주었던 아름다운 채색 옷이었습니다. 이것은 '사람의 인정'을 말합니다.
5. 사람들의 칭찬은 달콤하지만, 결국은 그 사람을 교만하게 만들고, 하나님으로 만족하는 중심에서 탈선하게 만듭니다. 사람들의 ‘평판’과 ‘하나님’을 동시에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사울은 사람들의 평판을 하나님보다 더 두려워하다가 기름부음과 왕위를 모두 잃고 악신에 들린 상태가 되고 말았습니다. 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핍박받을 것을 각오하고 주님을 따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6. 두 번째는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으로 벗겨진 옷이었습니다. 이것은 '자기의의 옷'을 말합니다.
7. 사실 보디발의 아내가 들고 있던 요셉의 옷은 오히려 요셉의 순결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러나 보디발의 아내는 그 옷을 증거로 요셉을 정죄합니다. 한 때 요셉이 자랑스럽게 여겼던 채색 옷은 요셉의 죽음의 거짓증거가 되었고, 요셉의 순결의 상징이었던 겉옷은 그의 부정을 증언하는 거짓 증거물로 뒤바뀌어 버렸습니다.
8. 도덕적으로 순결하고 흠이 없는 것은 성경에서 요구하는 분명한 하나님의 길입니다. 그러나 요셉이 그 길로 걸었음에도 어려움에 빠졌던 것은 요셉을 연단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었습니다.
9. 사람은 자신이 추구하는 의나 도덕으로 높아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총으로’ 높아지기도 하고 낮아지기도 하는 것입니다. 요셉은 총리가 되기 전에 이처럼 충분히 낮아지고, 겸손해지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자가 되도록 연단하셨던 것입니다.
10. 하나님은 요셉의 채색 옷도 벗기셨고, 보디발에게 총애 받았을 때 입었던 청지기로서의 옷도 벗기셨습니다.
11. 대신 그에게 오직 하나님의 지혜만을 의지하는 겸손의 옷을 입게 하셨습니다.
12. 요셉을 총애했던 아버지 야곱은 요셉을 지켜줄 수 없었습니다. 요셉을 전적으로 인정했던 상관 보디발은 아내의 말만 믿고 요셉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 요셉이 자신의 안위를 부탁했던 파라오의 신하는 요셉의 이야기를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요셉을 떠나지 않으셨고, 잊지도 않으셨습니다.
13. 그리고 때가 되었을 때 요셉에게 존귀의 옷을 입히시고, 그를 다시 높여주셨습니다. 그의 꿈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셨습니다.
14. 요셉이 끝내 채색옷을 입고 아버지 집에 살았더라면, 또 청지기의 옷을 입고 보디발의 집에 살았더라면, 요셉은 결코 이집트의 총리가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 옷들이 벗겨지고, 애매한 고난의 자리에 처해짐으로 요셉은 더 놀라운 파격승진을 위해 준비될 수 있었고, 자신의 동족들을 구원하는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15. 지금 우리의 형편이 어떻든지, 요셉처럼 죄를 버리고, 오직 주의 임재 안에 거하며 겸손히 준비될 때, 마침내 존귀케 하시고, 거룩한 부르심을 따라 마음껏 사용하시는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임할 줄로 믿습니다. 오늘도 요셉처럼 주 안에서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묵상 소개
태초에 하나님은 놀라운 기대와 기쁨을 가지고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특별히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시고 다스리는 권세를 위임하여 주신 존재가 바로 사람입니다. 하지만, 아담과 하와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주님이 의도하신 가장 좋은 축복의 길이 아닌 멸망의 길로 걸어갔습니다. 창세기는 포기하지 않으시는 아버지의 사랑이 언약으로 새겨진 책입니다. 본 묵상을 통해 새 언약을 주신 주님의 사랑을 마음에 새김으로 순종의 발걸음을 내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본 묵상은 '하늘샘 가정예배서' 중 창세기 부분만 발췌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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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를 제공해 주신 하늘샘교회 이호석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시면 하늘샘교회 홈페이지 http://www.heavenspring.co.kr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