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당신의 이야기 속 은혜보기

< 놀라운 은혜 >

1772년에 쓰인 노래가 어떻게 수백 년 동안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한 사람의 경험에 대한 가사가 오늘날 우리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요?

어쩌면 이 가사가 우리 모두의 본질적인 욕구, 즉 은혜를 갈망하는 마음을 대변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한 남자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하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나 같은 죄인 살리신')라는 노래가 계속 사랑받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리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실은 이 유명한 가사를 쓴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영국 올니에서 태어났습니다.

젊은 시절, 존 뉴턴은 기도보다 욕설을 더 많이 말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을 사랑하기보다는 착취했습니다. 그는 희망보다 절망을 더 많이 느꼈습니다. 노예선의 선장으로서 그는 하나님과 멀어졌고, 어린 시절 어머니가 가르친 기독교 가치를 저버렸습니다.

다시 말해, 뉴턴은 길을 잃었습니다. 완벽하게, 완전히, 의심할 여지 없이 길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1748년, 뉴턴은 격렬한 폭풍을 뚫고 배를 조종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배와 선원들이 파도에 휩쓸려 자신의 목숨을 포함한 모든 것을 잃을까 봐 두려웠습니다. 이 폭풍 속에서 뉴턴은 어머니가 가르쳐준 하나님을 떠올렸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바다에서 죽어가는 자신과 이렇게 완악한 자가 되어버린 자신을 구해달라고 기도 했습니다.

이것이 뉴턴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배는 결국 안전하게 도착했고 그는 그리스도와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옛 것은 사라지고 새로운 것이 되었습니다.

뉴턴은 당대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 중 한 명으로 성장했고, 그는 노예제도 폐지를 위한 운동에 핵심 인사가 되었습니다.

그의 삶을 통해 뉴턴은 두 가지를 결코 잊지 않았습니다: “그는 큰 죄인이었고, 그리스도는 위대한 구세주”라는 사실입니다. 뉴턴은 자신의 삶이 변화한 이유가 하나님의 은혜 때문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자랑할 수 없습니다.” (에베소서 2장 8절 - 9절)

존 뉴턴은 이 세상을 오래 전에 떠났지만, 그의 삶의 찬송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어메이징 그레이스('나 같은 죄인 살리신'):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