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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묵상 내용에 등장한 안젤라를 기억하십니까? 우리는 그녀의 외도가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을 척지는 우상숭배와 같은 거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정말로 오늘날 교회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불행하게도, 매우 그렇습니다.

안젤라의 경우, 외도의 근거는 그녀의 욕망입니다. 욕망의 다른 뜻은 탐욕입니다.

탐욕은 오늘날 우리가 이야기하는 주제가 아니므로, 제가 정의해보겠습니다. 미리암 웹스터 사전에 의하면, 탐욕은 “좋아보이는 것들을 가지고자 하는 강렬한 욕망”입니다. 이제 골로새서 3:5에 나오는 탐욕에 대한 또 다른 관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보셨나요? 바울은 탐욕이 우상숭배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우상숭배가 그저 조각상에 대한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근원에는 선하지 않은 욕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탐욕을 극복할 수 있는 열쇠를 주셨습니다. 그 것은 만족입니다. 탐욕은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우상숭배의 재단으로 이끌지만, 만족은 우리를 우상숭배에서 멀어지고 하나님의 마음에 더 가까워지게 합니다.

히브리서의 저자가 다음과 같이 기록한 이유입니다.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히브리서 13:5–6).

우리는 이 구절을 통해 탐욕이 우상숭배와 얼마나 유사한지 알 수 있습니다. 안젤라는 저스틴에게 만족하지 않고 다른 남자를 탐했습니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채우실 것을 알고, 하나님으로 인해 만족하라고 전합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정해두신 생계수단 외에 다른 방식으로 필요를 채우려한다면 그것이 바로 우상숭배입니다!

의미하는 바는 이 것입니다. 믿는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알지만, 그럼에도 의식적으로 자신의 욕망을 택한다면 그 것은 우상숭배라는 뜻입니다. 믿는 자들은 자신의 욕망 대신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을 택했습니다.

자신의 목표, 우선순위, 습관을 볼 때 당신의 삶에서 탐욕과 만족 중 무엇이 더 강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어떻게 더 큰 만족의 삶을 추구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