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의 기쁨보기

삶을 멋지게 만드는 것은 아주 작은 것들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저는 살면서, 중요한 순간을 위해 사는 실수를 너무나도 자주 저질렀습니다. 승진한 날, 보너스 받은 날, 축하할 기념일 같은 순간들이죠. 현실에서 우리의 삶을 이루는 것은 이런 멋진 사건들이 전혀 아닌데 말입니다.

하지만 삶의 진짜 모습은 아침에 창 밖에서 지저귀는 새소리, 나와 아침 조깅을 함께해주는 나의 딸, 그리고 사랑받는 묵상집을 읽는 소중한 시간만큼 가깝고 상냥하기 때문에 저는 제 삶이 모든 선하고 실질적인 것들의 풍요로운 보고임을 압니다.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히브리서 13:5)

바울은 모든 세대의 우리에게 말합니다. 취하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는 법을 배우라고 말입니다. 만족감은 삶의 자동반사가 아니라 학습된 태도입니다. 만족감은 평범한 날의 기적을 선택하고, 귀기울이고, 이행하고, 따를 것을 요구합니다.

“ …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빌립보서 4:11)

엄청나게 중요한 사건은 일어나지 않는, 평범한 하루를 사는 것이 진실로 의미있고 특별한 모든 것의 핵심인지도 모릅니다.

삶의 찬란함은 일상적인 순간에서 단순하고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잘 사는 인생의 보물은 가지는 게 아니라 주는 데서 얻을 수 있습니다. 선하고 부유하고 의미있는 모든 것의 실체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수 천 개의 평범한 선물 속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무지개 끝에서 황금을 찾기보다는 무지개를 즐기십시오.

아기가 어서 걷기를 바라기보다 당신의 목을 감싸안는 아이의 작은 팔을 하루라도 더 즐기십시오.

성과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보다는 당신이 가장 좋아하고 가장 잘 아는 회사에 만족하십시오.

이런 것들이 진정으로 삶에서 중요한 것들입니다!

기쁨을 주는 생각하기: “만족감”이란 단어는 당신에게 무엇을 의미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