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예제

Useful to God

8 중 4 일째

겸손함

요한은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증인으로서,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였습니다 (요 1:6-8). 그는 자신이 누구냐는 질문에 그리스도가 아니라 (요 1:20)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라고 말했습니다 (요 1:23; 참조. 사 40:3).

예수님의 사역이 시작되고 예수님과 요한은 유대 지방에서 세례를 주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더 많은 군중을 끌어모으기 시작하자, 요한의 일부 추종자들이 요한에게 우려를 표했습니다 (요 3:26).

요한은 자신의 사역이 은사임을 언급했으며, 자신은 그리스도가 아님을 사람들에게 상기시켜 줍니다 (요 3:27-28). 신랑과 신랑의 친구에 대한 비유에 대해서도 말합니다. 그 친구는 신부가 없지만 "신랑의 음성을 들으면 크게 기뻐합니다" (요 3:29).

예수님은 하늘에서 오시는 신랑이시며 만물 위에 계십니다 (요 3:31). 예수님의 증언을 많은 사람들이 거부하지만, 예수님을 받아들인 사람은 "하나님은 참되시다"라고 증언합니다 (요 3:32-33). 아들을 믿는 사람은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요 3:36).

요한은 예수님이 주실 수 있는 것을 주지 못합니다. "그 [그리스도]는 흥하여야 하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라고도 말했습니다 (요 3:30).

요한은 자신의 역할을 잘 이해했습니다. 요한의 역할은 예수님을 가리키는 것이었고, 임무를 다하고 난 후 그리스도께 자리를 흔쾌히 내어드렸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것을 기뻐하며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라는 것을 인정하며 기뻐합니다 (요 1:30).

요한은 겸손의 모범을 잘 보여줍니다. 겸손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을 가볍게 여기거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역할을 축소해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닙니다. 대신, 우리에게 맡겨진 삶을 받아들이고 우리의 재능을 발휘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완성하는 것, 또한 다른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이끄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가 겸손할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지지 않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가장 인상적인 특성들조차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한처럼, 우리는 우리가 약하게 될수록 그리스도가 흥하시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높이 여김으로써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라는 말씀을 확증할 것입니다 (골 1: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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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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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묵상 계획은 제임스 스펜서의 책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 D.L 무디의 삶에서 배우는 8가지 교훈" 을 바탕으로, 19세기의 전도자 드와이트 무디의 삶과 성경에서 드러나는 8가지 특징을(예: 온전히 맡겨드림, 기도하기, 겸손함, 현혹되지 않기, 끊임없이 공부하기) 살펴봅니다. 묵상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 및 추가 묵상 콘텐츠를 포함한 무료 가이드를 D. L. 무디 센터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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