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로운 시작예제

New Year: A Fresh Start

5 중 3 일째

하나님께 새롭게 다가가는 삶

예수님께서 돌아신 바로 그 순간, 하나님은 자신과 인간 사이와 관계를 완전히 바꾸는 일을 행하셨습니다. 성소와 지성소를 갈라 놓던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둘로 찢어”진 것입니다.

이것은 실제로 일어난 물리적인 사건이었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그것이 상징하는 의미였습니다. 히브리인에게 지성소는 출입이 제한된 곳이었습니다. 오직 대제사장만이 그곳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것조차도 반드시 따라야 할 엄격한 의례가 있었습니다. 지성소가 이렇게 특별한 곳이었던 이유는 그곳이 바로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지성소엔 언약궤가 보관되어 있었고 그 덮개는 “시은좌”라고 불렸습니다. 시은좌 위로는 “주님의 영광스러운 임재”가 맴돌고 있었습니다. 지성소로의 출입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에 있는 것을 의미했습니다. 대제사장조차도 “하나님의 임재”를 마주하는 대신 뒷걸음질쳐서 지성소로 들어갔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것은 이 모든 것을 바꿔 놓았습니다. 일시적인 속죄를 위한 짐승의 불완전한 희생제물 대신 예수님 자신이 온전하고, 완벽하며, 완전한 희생제물로서 바쳐지셨습니다. 이와 같이, 그분은 우리의 온전한 대제사장으로서 우리가 하나님께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도록 완전한 제사를 드리셨습니다. 더 이상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는 휘장은 없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온전히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4장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이 새로운 방식이 우리의 삶을 바꿔놓는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그분의 자비와 은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알고 담대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그분의 보좌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히브리 대제사장이 그래야 했던 것처럼 뒷걸음질쳐서 들어가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는 새롭고 다른 방식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로마서에서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 가족의 일원으로 입양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이들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분명하게 말합니다.

이 구절들은 우리에게 큰 희망을 줍니다. 우리는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고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을 피해 숨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의 새로운 은혜 가운데로 나아갈 수 있음을 알게 되면 우리는 매일매일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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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New Year: A Fresh Start

새해는 새로운 시작, 새 출발과 같습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재설정하고, 새롭게 하며, 다시 집중할 시간입니다. 최고의 한 해를 보내는 것은 예수님을 통해 여러분이 새로운 존재가 된다는 걸 아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새해엔 새로운 삶을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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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묵상 계획을 제공해주신 International Leadership Institute에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http://ILITeam.org 를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