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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다. 그러므로 과거 일에 얽매어 살지 말고 십자가의 은혜로 변화된 나를 바라보고 범사에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예수 안에서 나의 자아상은 완전히 바뀌었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가족을 축복하십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심으로 나는 행복한 인생입니다.”
이렇게 담대히 외칠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인가? 베드로전서 2장 9절에 그 해답이 있다.
첫째, 우리는 택하신 족속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특별히 선택하셨다. 지구상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있는가? 그 가운데 당신이 선택을 받았다고 하는 것은 은혜 중의 은혜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엡 1:3-6). 우리가 하나님을 알기도 전에 그분이 먼저 우리를 아시고 선택하셨다.
둘째,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들이다.
왕의 역할은 명령하는 것인데,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마귀를 쫓는 영적 권세를 가지고 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막 16:17-18). 한편 제사장은 백성을 축복하는 사람으로서 우리는 이웃에게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창 12:3).
셋째, 우리는 거룩한 나라다.
당신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것은 물론이고 죄악된 세속으로부터 구별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니라”(롬 6:22). 그러므로 구원받은 우리는 인생을 아무렇게나 살아서는 안 된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벧전 1:16).
넷째, 우리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출 19:5).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말 3:16). 당신은 아무나가 아니며 버려진 존재도 아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소유된 백성을 결코 잊지 않으신다. “사람들이 너를 일컬어 거룩한 백성이라 여호와께서 구속하신 자라 하겠고 또 너를 일컬어 찾은 바 된 자요 버림 받지 아니한 성읍이라 하리라”(사 62:12).
묵상 소개
자아상(self-image)은 자기 자신에 대한 인식 및 해석이다. 그런데 대부분이 그릇되었다는 데 문제가 있다. 자존감이 낮으면 열등감에 시달리고, 높으면 우월감의 노예가 되어버리고 만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건전한 자아상을 재설정해야 한다. 아리엘김 목사님과 함께 하는 이번 3일 말씀묵상계획을 통해 당신은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인지를 발견함으로써 넉넉히 이기는 편에 서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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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획을 마련해주신 아리엘김님께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방문하십시오. https://mall.godpeople.com/apps_page/?G=9788959580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