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소: 수치심, 해로운 영향력, 용서하지 않는 마음 씻어내기보기

예수님이 우리를 깨끗하게 하십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괴로움”, “용서하지 않는 마음”, “실수”, “수치심” 같은 이름표가 붙은 무거운 짐 가방으로 가득 차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 다음 그 무거운 짐을 전부 던져버리고 “평안”, “사랑”, “수용”, “구원” 같은 이름표가 붙은 가방으로 대신 채우는 장면을 상상해 보세요.

이러한 것을 주시려고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짐에 짓눌린 우리의 모습 그대로 예수님께 나아갈 때, 요한일서 1장 9절은 예수님께서 미쁘시고 의로우시기에 우리 죄를 사하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뿐 아니라 우리를 새롭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나아가지 못하도록 억누르고 짓누르는 것에서 영혼을 깨끗하게 하고자 할 때 오직 예수님만이 참되고 영원한 자유에 이르는 유일한 길임을 알아야 합니다.

이 삶에서 우리에게는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낡은 짐 가방을 던져 버리면 새로운 짐이 튀어나오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를 인도하고, 가르치고, 위로하고, 바르게 고치고, 깨끗하게 하십니다.

요한복음 15장 3절은 이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자신의 목적을 이루고자 하십니다. 그 일이 일어나기 전에 제자들을 마지막으로 격려하시며 그분이 구원으로 가는 길이자 포도나무임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였으니” 요한복음 15:3

예수님의 존재와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우리는 깨끗해졌습니다. 우리는 받아들여졌습니다. 하나님 가족의 일원으로 초대받았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 초대를 받아들이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그 초대를 받아들일 때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계속 가지치기 하시며 좀 더 그분을 닮아가도록 인도하시고 도우실 것임을 믿을 수 있습니다.

이 내용에 대해 묵상하면서 우리의 영혼을 깨끗이 청소하시도록 꾸준히 성령을 초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윗처럼 하면 됩니다. 하나님께 깨끗한 마음을 주시도록 간구하는 시간을 가지면 됩니다.

대청소하는 날을 달력에 표시하는 것처럼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해달라고 간구하는 시간을 마련하세요. 그로 인해 그분의 선하고, 기쁘고, 온전한 뜻을 알아가게 될 것입니다.

기도:하나님,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고 새롭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오늘 말씀 읽기를 준비하는 동안 새로운 것을 보여주십시오. 성령이 저를 인도하시고 가르치게 해 주십시오. 제가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게 하시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지 않는 모든 것을 제 안에서 없애 주십시오. 주님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크로이그 그로쉘(Craig Groeschel) 목사의 이어지는 메시지 시리즈 대청소(Deep Clean)에서 영혼을 깨끗하게 하는 것에 대해 더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