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하나님의 구속 이야기보기

Ruth, A Story Of Redemption

5 중 5 일째

하나님의 결말

룻기 4장은 마을 중앙 성문에 있는 보아스로부터 시작됩니다. 보아스가 이곳에 있는 이유는 그도 룻과 결혼하길 원하며 그녀 일가의 기업 무를 사람을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룻과 나오미의 가장 가까운 친척이 누군지 알지 못하지만, 그의 성격을 짧은 구절을 통해 많이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은 두 여인을 돌볼 의무가 있었으나 한 번도 도움을 주려 나서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후 보아스가 그에게 룻을 책임질 의향이 있느냐 물을 때 그는 거절합니다. 그는 보아스에 비해 성실함과 인품이 부족한 사람이었습니다.

보아스는 룻과 결혼하기 위해 그 친척과 법적 거래를 합니다. 보아스는 룻에 대해 어떠한 법적 의무도 지니지 않았지만, 룻기 말씀 내내 그녀를 돌보기에 힘썼습니다. 보아스는 마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신 것처럼 똑같이 행동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충분합니다. 우리는 상속 받을 것이 없는 이방인에 불과했지만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값으로 산 것이 되어 상속의 권리를 부여받았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그의 신부(교회)의 죄를 무르듯 보아스는 그의 신부(룻) 의 기업을 무릅니다. 보아스는 룻과 결혼하고 아이를 가집니다.

흥미롭게도 룻은 결혼 생활 10년 동안 임신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그녀가 이 기간에 불임이었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 이때 아이를 갖게 하시기 위해 그녀의 태문을 여셨습니다. 그녀는 훗날 위대한 왕 다윗의 할아버지가 되는 오벳이라는 이름을 이 어린 남자아이에게 붙입니다.

이 아이의 탄생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주권이 한 폭 더 섬세히 그려집니다. 룻은 모압 사람이고 상속의 권리가 없는 외국인입니다. 그러나 은혜와 구속 덕분에 그녀는 그리스도의 족보에 속하게 됩니다. 정말 놀라운 이야기입니다!

룻의 삶은 결코 쉬운 여정이 아니었습니다. 악한 나라에서 태어나 자랐고 남편을 잃고 괴로워했습니다. 또 나오미를 따라 낯선 나라에 가서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몹시 어려운 상황들입니다.

하지만 이 시리즈의 첫머리에서 이야기했듯이 우리는 룻을 향한 하나님의 손길을 볼 수가 있고 주께서 계속 일하셨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룻의 이야기는 길고 힘든 여정이었지만 구속으로 끝이 납니다. 룻은 빈손으로 시작했으나 온전히 끝마쳤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사정이 어떻든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 속에 일하고 계심을 기억하세요. 하나님은 아름다운 섬유를 짜고 계시며,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지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하나님은 은혜로우시고, 선하시고, 여러분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고된 여행길에 낙심된다면 룻의 삶을 다시 한 번 살펴보시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일하신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말씀

4

묵상 소개

Ruth, A Story Of Redemption

성경에서 룻이 처한 상황은 감정이입을 불러옵니다. 룻은 가난했고, 과부였으며, 이방인이었습니다. 그러나 룻은 자신의 우선순위를 하나님에 두었고, 하나님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러분이 처한 상황에서 격려를 받기 원하신다면, 이 묵상 계획에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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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묵상 계획을 제공해 주신 브리트니 러스트 님에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정보를 보시려면, 이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brittanyru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