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의 삶을 지배하는 4차원의 영성보기
4차원의 영성의 두번째 관문은 믿음이다. 믿음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요소이지만, 산을 옮기는 능력을 지닌다(마 21:21). 문제는 적지 않은 크리스천들이 믿음을 구원이라는 영역 안에만 제한시켜 놓았다는 데 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처음으로 영접했을 때는 필요하지만, 그 이후로는 별 쓸모가 없는 것처럼 치부한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다. 매일의 생활 속에 크고 작은 기적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믿음이 반드시 필요하다. “여호와의 눈은 오늘도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위하여 능력을 베푸신다”(대하 16:9)고 성경은 증언한다.
4차원의 믿음은 단지 기적을 체험하는 믿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믿음이다. 다시 말해, 결과(result)보다는 관계(relationship)에 지목하는 깊은 믿음이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4). 이것이 바로 과거형 믿음이다. 장차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과 기적이 이미 일어났다고 믿는 확고한 믿음은 하늘과 땅 차이다. 이것은 내가 방향을 이같이 설정하고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우리 주님이 이 같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받은 줄로 믿고 미리 감사하는 것을 뜻한다. “기적이 이루어질 줄로 믿습니다”가 아니라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는 믿음이다. 4차원의 영적 세계에서 받은 줄로 믿고 기도하고 감사하면 3차원의 물질 세계에서 “그대로 된다”(막 11:23-24).
묵상 소개
기독교 역사에 수많은 영성 모델이 출현한 것은 사실이지만, 나는 지금까지 4차원의 영성만큼 탁월한 영성을 본 적이 없다. 이번 글로벌 프로젝트 4th Dimensional living in a 3 Dimensional world 말씀묵상을 통해 어떻게 하면 우리 크리스천들이 이 같은 영성을 소유함으로써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는지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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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획을 제공 해주신 아리엘 김에게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방문하십시오. http://www.facebook.com/laiglesiadelespiritusan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