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위한 공간 만들기: 사순절을 위한 5가지 영적 습관보기

영적인 습관: 고요함

여러분이 언덕 위에 서 있다고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시냇물이 옆에서 흐르고 새들이 재잘거리고 있습니다. 햇살이 여러분의 얼굴을 비추고 부드러운 산들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조용하고 차분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마음은 풀지 못한 숙제들,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슬픔들을 향해 있습니다. 비록 여러분이 평온함 속에 있지만, 여러분의 생각은 여러분 주위에서 일어나는 기쁜 일들을 막고 있습니다.

잠시 멈추고, 소음을 잠재우고, 그리고 가만히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요함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을 하고 계신지에 대해 집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요함은 능동적이면서 동시에 수동적입니다. 고요함은 우리가 내면에 있는 고민을 그분께 내어 드릴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비전에 다시 집중하시고 우리의 귀를 열어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허락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또한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집중할 때 우리 주변에 있는 걱정, 관심, 문제들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을 요구합니다.

영적인 습관을 연습한 사람으로써,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의 삶 속에 역사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분의 능력에 영광을 돌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행동하기: 이번 주, 잠시 삶에서 한 발자국 떨어져 하나님께 우리가 걱정하고 있는 것을 드려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것을 반복적으로 하셔도 괜찮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여러분의 근심들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한 공간을 만드는 습관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