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위한 공간 만들기: 사순절을 위한 5가지 영적 습관보기

영적인 습관: 묵상

직장, 학교, 대인관계, 건강문제, 생활비 관리, 세계적인 전염병 등등, 수 많은 일들이 삶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정말로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 방해를 받기 쉽습니다.

이럴 땐 잠시 멈추고 심호흡을 해보세요. 숨을 내쉬며 여러분의 생각을 흩뜨리는 걱정과 방해 요소들을 내려놓는 모습을 그려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 말씀에 집중해 보세요.

하나님의 영이 나를 만드시고, 전능하신 분의 입김이 내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욥기 33장 4절 새번역

위의 성경 구절을 잠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천천히 읽으면서 단어 하나하나에 집중 해보세요.

이 구절을 묵상하며 자신을 말씀에 반영하고 다음 내용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숨결은 여러분에게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은 분에 의해 지속되고 있습니다. 비록 때때로 삶이 여러분을 짓누르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세상을 창조하셨고 여러분을 지명하여 부르신 하나님은 항상 가까이 계십니다.

다시 한번 멈추어 보시기 바랍니다.

방금 여러분은 간단한 성경 묵상을 해보았습니다. 묵상은 하나님을 좇는 이들이 말씀에 다시 집중하고 말씀을 깊이 생각하는 한 방법으로, 성경에서 여러 차례 언급되었습니다.

묵상은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묵상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그분의 생각과 길을 알려달라고 간구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성경적인 묵상은 성령님이 우리의 관점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시는 것을 허락함으로써 우리의 상황을 거룩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말씀을 묵상하기 위해 시간을 구별할 때, 나 자신과 세상에 대한 우리의 관심을 하나님과 말씀에 대한 관심으로 바꾸는 결단을 하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의 생각을 바꾸시고, 우리가 세상을 보는 관점을 재창조하시도록 길을 내어드리는 것입니다.

이제 새로운 한 주를 준비하며, 매일 하나님과 말씀에 마음을 집중하기로 결심하시기 바랍니다.

행동하기: 사순절 기간에 오늘의 말씀을 외우며 하나님의 말씀을 삶에 받아들이세요. 말씀을 외우면서 특별히 다가오는 단어나 구절에 집중하고, 해당 구절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배우기를 원하시는지 하나님께 여쭤보시고 분별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