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평안보기

Missing Peace

7 중 6 일째

혼돈 속의 평안

고통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평안할 수 있을까요? 짧게 말해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과정이 덜 고통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사실 평안과 고통을 동시에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초대 교회 신자들은 이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혼돈스러운 상황에 익숙해졌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믿음은 항상 견고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좌절, 혼란, 의심 또는 불안을 경험하지 않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바울이 자신의 경험에 대해 쓴 것을 살펴보세요.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 - 고린도후서 1:8-9

바울은 그들의 경험을 애써 포장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그들이 고통 없이 하나님의 뜻을 찾았다고 생각하길 원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놓치면서까지 고난에만 치중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고통 없이 하나님의 뜻과 평안을 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일이 잘 풀리지 않으면 계속 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이 땅에서의 쉬운 삶을 약속하신 적이 없습니다. 사실, 예수님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임을 확실히 알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미 모든 것을 이기셨다는 소망과 평안을 우리에게 남겨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이기셨지만 여전히 우리를 위로해주십니다. 고린도후서에서 바울은 그들이 어떻게 혼란스러운 상황을 통해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위로를 경험했는지에 대해 기록합니다. 그리고 그는 그것이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동일한 위로를 베풀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합니다.

이 세상의 삶에서 종종 폭풍 같은 시기를 지나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폭풍은 우리의 믿음 상태를 점검하게 해줍니다. 그럴 때 고난의 중요성을 보며 나아가나요? 아니면 잘못된 질문만 하고 있나요?

마가복음 4장에서 제자들은 배에서 말 그대로 폭풍에 직면합니다. 바람과 파도가 세차게 불어 물에 빠져 죽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한편 예수님은 배에서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우리 대부분이 했을 만한 일을 합니다. 그들이 미친 듯이 예수님을 깨우고 여쭈었습니다:

… “선생님, 우리가 죽게 되었는데도, 아무렇지도 않으십니까?" 마가보서 4:38 새번역

이 질문은 우리가 폭풍을 마주했을 때 가장 물어보고 싶을 만한 질문이 아닌가요? 하나님, 아무렇지도 않으세요?

예수님은 폭풍을 가라앉히심으로 응답하셨지만 또한 그들의 믿음에 대해 도전하십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믿음의 상태에 대해서도 물어보시며 충분한 관심을 가져주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 때, 우리는 그분이 우리의 폭풍에 관심을 갖고 계시며 그 안에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통 속에서도 평안을 누릴 수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고통에는 그분의 뜻이 있고 우리 하나님은 그 과정 속에서 동요하지 않으시는 분이라는 것을 신뢰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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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Missing Peace

삶이 고통스러울 때 평안을 누리는 것이 가능할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네, 가능합니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많은 이들이 힘든 한 해를 보내며 해결되지 않는 고민만 남았다는 느낌을 갖곤 합니다. 앞으로 7일 동안 이 묵상 계획을 통해, 크레이그 그로쉘 목사의 말씀을 들으며 우리에게 필요한 평안을 찾는 방법을 발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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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묵상 계획을 제공해 주신 Life.Church에 감사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것을 알아보시려면 https://www.life.church를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