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평안보기

Missing Peace

7 중 4 일째

기다림 속의 평안

어제 하나님의 약속 안에서 평안을 찾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기다리는 도중 평안을 찾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에게 다 나타나주시는데 나한테만 나타나주시지 않으시는 것 같은 나날들을 모두 경험해보셨을 것입니다. 어쩌면 아직 원하는 직업을 얻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혹은 결혼하고 싶지만 가능성이 희박해보일 때가 있으셨나요? 아이를 갖길 원하는데 다른 사람의 임신 소식만 들려올 때가 있으셨나요?

여러분이 무엇을 기다리고 있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잊지 않으셨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그분은 여러분과 함께 기다림 속에 계십니다. 사실, 대강절과 성탄절은 기다림에 기반한 날입니다. 즉 평화의 왕이 세상에 오셔서 모든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실 때까지 기다린 시간과 연관되어있습니다.

그 기다림이 얼마나 오래 느껴졌을지 상상이 되시나요? 이사야서 9장 6절의 예수님에 관한 예언이 기록된 때와 예수님의 탄생 사이에는 약 750년의 시간이 있습니다. 수 세기 동안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실제로 그분의 약속을 이루실 때 (또는 이루실 지)를 확신하지 못하고 기다림의 나날 속에서 살아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 예수님을 보내주십니다.

그리고 지금은 어떤가요? 더 이상 우리는 평안이 완성되길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는 그분이 다시 오시기를 기다리며, 모든 불의한 일을 바로잡으시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망가진 세상에서 우리는 기다림의 시기를 경험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다리는 시기사 결코 낭비가 아님을 압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 이뤄지는 단계로 건너뛰고 싶어도 우리가 누구를 섬기는지 깨닫는 시기는 바로 기다림의 시기입니다.

자기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하나님을 아는 것보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 더 중요한가요?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누구를 또는 무엇을 섬기는 지 드러내주는 질문이기에 물어볼 가치가 있는 질문입니다.

자, 보세요. 여러분이 이 하나님의 때를 이해하지 못할 때 좌절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어도 괜찮습니다. 사실 하나님은 그런 것까지 환영하십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다림의 시기는 우리가 바라는 것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희망과 신뢰를 하나님께 두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기다림의 시기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어떨까요? 기다림에 집중하는 대신 하나님이 누구신지, 그분이 이미 하신 모든 일, 하나님의 성품을 기억하며 생각을 전환을 해보세요.

기다림 속에서 평안을 찾기 위해 애쓰고 계시다면 이것을 기억하세요.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시편 37:23-24

하나님께서 여러분 인생의 감독이십니다. 그리고 모든 세세한 것 하나하나 하나님께 모두 중요합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여러분을 붙잡고 계십니다. 여러분으로 인해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기다림의 시기를 서둘러 끝마치려 하지 마세요. 그 대신, 하나님께서 무엇을 가르쳐주고 싶어하시는지 발견하는 시간을 통해 평안을 찾으세요. 따라서 기다림 속에서 오늘 이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 하나님, 기다림의 시간 속에서 어떤 것을 보여주기 원하십니까?
  • 제가 주님의 영광과 다른 사람을 위해서 이 기다림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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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Missing Peace

삶이 고통스러울 때 평안을 누리는 것이 가능할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네, 가능합니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많은 이들이 힘든 한 해를 보내며 해결되지 않는 고민만 남았다는 느낌을 갖곤 합니다. 앞으로 7일 동안 이 묵상 계획을 통해, 크레이그 그로쉘 목사의 말씀을 들으며 우리에게 필요한 평안을 찾는 방법을 발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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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묵상 계획을 제공해 주신 Life.Church에 감사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것을 알아보시려면 https://www.life.church를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