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불쌍해! 보기

Poor Me!

5 중 4 일째

내려놓기

누군가가 제 기대와 어긋나거나, 기분을 상하게 하는 말 혹은 행동을 할 때 저는 자기 연민에 빠지곤 합니다. 

그리고 “난 너무 불쌍해” 혹은 “어떻게 감히 그럴 수 있지?” 같은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기 시작하면 어느새 저만의 세상과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에 완전히 몰두하게 됩니다. 제 모든 관심이 자신에게 쏠리면서 저는 비극의 주인공이 됩니다. 다른 누구에 대해서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만 생각합니다. 이런 신세 한탄에 빠지기 시작하면 자신을 지신의 관점에서 매우 중요한 존재로 보기 시작합니다.

로마서 12장 3절은 이렇게 전합니다.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삶의 상처와 불의가 자신의 감정을 좌우하게 내버려 두는 순간 우리는 자신을 지나치게 높이 평가하게 됩니다. 자기 연민은 비참함으로 이어져 어느새 제 삶을 지배해야 할 성령의 열매보다 더 중요해집니다.

그래서 저는 “난 너무 불쌍해”라는 감정이 들 때마다 저 자신에게 이렇게 질문합니다. “내가 용서해야 할 사람이 있을까?” 맞습니다. 삶은 고통스럽고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그러한 순간들이 저를 정의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입니다. 일어나서 그 순간을 잊어버릴 것입니다. 제가 찾은 가장 빠른 방법은 용서하고 내려놓는 것이었습니다.

마가복음 11장 25절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대로 둬라, 잊어버려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자신의]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이 구절이 모든 것을 말해줍니다. 

저는 누군가의 보살핌이나 걱정이 필요한 연약한 피조물이 되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성인이고 고난이 닥쳐와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용서하는 사람입니다! 빠르게 그리고 쉽게 말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어가서 어깨를 펴고 고개를 든 채 과거는 뒤에 남겨두고서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저와 함께해 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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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Poor Me!

오늘 힘든 일이 있었나요? 누군가에게 상처 받았거나 아팠거나 부족함을 느꼈거나 엄청난 좌절로 고통스러웠나요? 그런 일을 겪을 때면 스스로를 자책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러분을 위한 탈출구를 마련해 두셨습니다! 신세 한탄을 멈추고 일어나 하나님의 약속에 기대어 극복하는 자가 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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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묵상 계획을 제공해 주신 카렌 젠슨 솔즈베리(Karen Jensen Salisbury)에게 감사드립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사이트를 참조해 주세요. http://karenjensen.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