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절의 자세: 성탄절 묵상 계획보기

성탄절 이야기에서 목동들이 표현하는 자유와 기쁨, 흥분은 실로 놀랍습니다.

목동들은 이 좋은 소식을 듣고 크게 기뻐합니다. 예수님을 뵈러 가기 위해 서두르는 데 망설임이 없었고 그분에 대한 소식을 퍼뜨렸습니다. 목동들은 계속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그분을 찬양합니다. 어린 아이 같은 목동들의 모습이 상상이 되나요?

목동들은 실제로 두 팔을 활짝 펼치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우리 사회는 쉽게 냉소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성탄절 이야기 속 기쁜 소식에도 쉽게 팔짱을 끼고 마음을 닫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와 자유는 우리가 사는 가혹하고 억압적인 세상에서 진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좋은 것이기에 그것을 받아들이길 거부합니다.

두 팔 벌려 복음을 받아들이고 즉각적으로 응답한 목동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합니다. 만약 우리가 이 복음에 반응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성탄절만이 아닌 인생의 모든 순간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 자세는 어떻게 바뀔까요? 우리 삶에서 그리고 우리 주위 세상에서 어떤 변화를 목도하게 될까요?

아마도 우리는 보다 희망차고 덜 냉소적이며, 예수님께 나아가는 데 있어서 대담하고 덜 부끄러워할 것입니다. 불편한 질문을 하고, 친절한 행동을 하거나 예수님에 대해 더 알기 위해 친구를 초대할 것입니다.

에티오피아 출신의 젊은 여성인 소시나(Sosina)는 홀어머니 밑에서 매우 가난하게 자랐습니다. 컴패션의 아동 후원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으며 자랐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변화되었습니다. 대학 시절, 그녀는 교회 구성원들이 지역 사회의 어린이들을 재정적으로 지원하도록 장려하는 교회 공동체의 봉사 활동에 참여해 그 아이들도 지역 컴패션 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소시나는 자신이 갖고 있는 얼마 안 되는 돈을 데보라(Deborah)라는 아이를 후원하는 데 사용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녀는 현재 데보라와 관계를 맺고 멘토링과 상담을 하며 데보라가 강해지고 하나님을 믿도록 권면하고 있습니다.

"저는 컴패션의 존재가 제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너무나도 잘 압니다. 저는 데보라에게도 그 소망을 주고 싶었을 뿐입니다. 나누는 것에서 발견하는 기쁨과 축복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 소시나

소시나의 이야기는 그리스도에게 받은 은혜가 우리를 기쁨과 긍휼로 살도록 이끌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예입니다.

오늘 하나님은 여러분이 위대한 기쁨의 좋은 소식을 어떻게 받아들이도록 인도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