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피해야 할 12가지 큰 실수보기

우리는 책임져야 할 결과를 없앱니다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옵니다. 끝내야 하는 일이 남아있기에 진통제를 먹습니다. 다음 날 같은 증상이 반복됩니다. 이번 주에는 바쁜 일이 많기 때문에 다시 진통제를 꺼냅니다. 그 다음 날은 두통이 더 심하고 약간의 코막힘 증상까지 느껴집니다. 하지만 휴식을 취하는 대신 또다시 진통제를 찾습니다. 결국 그 모든 증상을 며칠 동안 진통제로 제어하려 한 뒤에야 가벼운 감기를 심각한 축농증으로 키웠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는 분들은 질병의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킨 것이 사실은 장기적인 고통을 키웠음을 잘 아실겁니다.

결과라는 것은 그렇습니다. 영원히 회피하거나 속일 수 없습니다. 빨리 대처할수록 처리해야 할 결과의 규모도 작습니다. 미루면 미룰수록 더 커지고 추해집니다. 결과를 정말로 없앨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결과가 모습을 드러내고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도록 놔두는 것입니다. 히브리서의 저자는 히브리서 12장에서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받아들이기 어렵지만 나중에 그로 인해 후하게 보상받는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자녀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 후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키워야 할까요? 바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양육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행동에 따른 결과에서 벗어나게 하는 대신, 애정을 가지고 아이들이 자신의 결정이 낳은 현실을 직면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영상에서 팀은 방정식의 규칙을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자녀들에게 “그렇게 하지 마” 라고 말하는 대신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생길거야” 라고 말하라는 것입니다.

기도하기: 하나님 아버지, 미루고 있지만 내 삶에서 훈련이 필요한 결과나 영역이 있나요? 하나님께서 나를 양육하시는 방법대로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