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보기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묵상 계획 첫날 말씀드린 대로 사랑이란, 어떠한 사람이나 대상을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모든 사람이 여사님을 사랑합니다.
그분들에게 제 사랑을 전해주세요.
그 사람은 농구를 정말로 사랑했어요.
사랑이라는 단어는 여러 가지 모습으로 정의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다른 상황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진정한 사랑의 다른 모습을 보게 됩니다. 사랑은 예수님을 향한 우리 믿음의 기초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셔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 독생자를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아들을 우리를 위해 보내신 하나님의 아낌없는 나눔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강렬한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해 우리가 사랑할 수 있습니다(요한일서 4:19). 예수님께서는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로써 모든 사람이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인 줄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요한복음 13:34-35). 사도 바울은 사랑은 오래 참고, 온유하며, 투기하지 않고, 자랑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무례히 행치 않으며(고린도전서 13:4-8) 우리를 온전하게 매는 띠(골로새서 3:14)라고 이야기합니다.
어떻게 실천할까요?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라는 사명은 예수님이 주셨습니다. 그리고 사랑은 관계를 통해 가장 잘 표현됩니다. 사랑은 잠깐 괜찮다고 느껴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실천입니다.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은 때때로 불편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이기적인 인간 본성을 거스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관계를 연결하고, 다른 사람을 예우하며 관점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존중을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예수님을 소개하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입니다. 우리의 이타적인 행동이 세상으로 하여금 구세주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해 주기 때문입니다.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을 때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어떤 때는 다른 사람들을 정말로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또 어떤 때는 그런 마음이 들지 않더라도 사랑을 실천하기로 결정하기도 합니다. 때때로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이 바닥을 드러냈을 때 말과 행동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 발 물러서서 상황을 바라볼 때 다른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어졌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세요. 그리고 감사의 마음을 가져 보세요. 사랑하기로 한 결심은 우리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보다 잘 사랑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합니다.
묵상 소개
사도 바울은 항상 남아 있을 세 가지에 대해 성경에 기록했습니다. 바로,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들에게 이 세 가지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이 세 가지를 삶에서 실천해야 할까요? 4일 동안의 묵상 계획을 통해 믿음, 소망, 사랑의 특성에 대해 배우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 세 가지를 매일의 삶에서 실천하는 방법도 알아 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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