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보기

Faith, Hope, & Love

4 중 1 일째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사도 바울은 '사랑장'이라고 알려진 고린도전서 13장에서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익숙하게 들어온 성경 구절입니다. 사랑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영적 은사인 예언과 방언에 관하여 나눈 후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라며 고린도전서 13장을 마무리합니다.

묵상 계획을 더 진행하기에 앞서 이 세 단어를 정의해 보고자 합니다. 

믿음: 사람이나 사물을 믿는 마음; 증거에 기초하지 않고 신뢰하는 마음
소망: 어떠한 일이 일어나거나 어떠한 것이 사실이기를 바라는 마음
사랑: 어떠한 사람이나 대상을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

위 정의들이 합리적인 설명이라고 생각하시리라 믿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제자로서 우리는 사전에 기술해 놓은 정의를 뛰어넘어 보다 심오한 의미를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단어들의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을 통해 실천해 나갈 수 있게 되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1:3에서 우리는 믿음, 소망, 사랑에 대한 놀라운 진리를 배우게 됩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지체들에게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그리고 “소망의 인내”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믿음, 소망, 사랑은 역사, 수고, 인내를 이끌어 냅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는 것들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살다 보면 우리의 믿음, 소망, 사랑이 희미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들을 느끼지 못하게 되고 실천할 수 없게 됩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를 경험하고자 한다면, 각각이 의미하는 바를 깊이 숙고해야 합니다. 믿음 소망, 사랑이 각각 의미하는 바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속한 세상에서 어떻게 그것들을 실천해 나갈 수 있을지도 알아야 합니다.

믿음, 소망, 사랑이 무엇인지 단순히 아는 것과 그것들을 실천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우리는 아는 것들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 진리를 실천하는 삶을 살게 될 때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보다 나은 모습으로 변화됩니다. 그리고 세상이 조금씩 변하는 모습도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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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Faith, Hope, & Love

사도 바울은 항상 남아 있을 세 가지에 대해 성경에 기록했습니다. 바로, 믿음, 소망 그리고 사랑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들에게 이 세 가지는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요?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이 세 가지를 삶에서 실천해야 할까요? 4일 동안의 묵상 계획을 통해 믿음, 소망, 사랑의 특성에 대해 배우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 세 가지를 매일의 삶에서 실천하는 방법도 알아 가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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