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 보기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도행전 16장에 보면 빌립보의 감옥이 땅이 흔들림으로 열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지진으로 인해 옥문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간 줄로 알고 간수가 칼을 들어 자결을 하려 할 때 바울이 소리를 질러 그를 멈추게 합니다. 그 후에 그 간수는 아주 중요한 질문을 하게됩니다.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에베소서 2장 1-10절에 좋은 소식인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나옵니다.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면 3가지를 이해해야합니다.
1. 우리에게 있는 죄의 본성
2. 하나님의 긍휼
3. 우리를 향하신 뜻
첫번째로 사도바울은 3개의 그림을 그려가며 우리의 죄된 본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시작하는 부분은 참으로 충격적입니다. 사도바울은 기록하기를 “그는 죄로 죽었던 너희를”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죽어있고 생명의 원천인 하나님과 분리되었습니다. 그 증거로 우리는 하나님께 무감각합니다.
두번째로 사도바울은 세상에 대해 사탄에 대해 그리고 우리의 죄된 본성에 대해 영적으로 죽었고 노예로 정복당하였다고 말합니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바울은 2장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이라고 기록하고 3절에 자신을 포함시키며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갈망이란 단어의 원어는 epithumia입니다. 즉, 우리가 참을 수 없는 중독, 우리를 노예로 만드는 타락한 본성에 대한 부적절하고 지나친 갈망입니다. 우리는 어떤 것을 강박적으로 탐내고 죄책감과 괴로움이 우리를 사로잡기 전에 순간적인 쾌락을 갖습니다. 안도감을 찾기 위해 우리는 속박의 악순환에 갇힌 우리의 중독으로 되돌아갑니다.
사도바울은 계속해서 말합니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여기서 본질이란 우리의 태어남을 뜻합니다. 우리 모두는 원죄를 가지고 태어났다는 것을 뜻합니다. 다윗이 시편 51편 5절에 이렇게 기록했는데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이것은 우리가 진노의 자녀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을 제외시키므로 생겨난 것입니다. 사망은 우리의 위반한 법과 죄들 안에 있습니다. 세상과 사탄 그리고 죄된 본성에게 노예가 되었습니다. 그 어떤 것도 우리의 운명을 바꾸지 못하는 것처럼 보여집니다.
만약 말씀이 3절 중반부에서 끝났더라면 혼돈을 가져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계속 말하고 있습니다. 다음 구절이 시작되기전에 2절 마지막 부분에 “자녀이 었더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4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6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7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엡 2:4-7)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살게하시기 위하여 큰 긍휼과 자비를 보이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를 죄의 굴레에서 그리고 사망에서 건져내셨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어떻게 일어날수 있을까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모두 담당하여 십자가에 매달리셨고 그러므로 우리가 살 수 있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죽음의 형벌을 다 받으셨습니다.
사도바울은 계속 말합니다.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엡 2:6).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가 가장 가득한 곳에 앉는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육체적으로는 우리가 이 땅에 발을 딛고 있지만 우리는 시민권은 천국에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우리의 진정한 집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 간수가 물어보았던 질문의 유일한 답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입니다
좋은 소식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가장 특별한 계획은 바로 우리를 원래의 지으신 아름다운 모습을 회복시키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10절)
신약에 등장하는 ‘만드신 바’는 그리스어로 poiema입니다. 이 단어는 곧 poem(시)에서 나온 말입니다. 즉, 예술적으로 우리를 지으셨다는 말씀입니다. 마치 노래말과 시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죄에서 구원받았고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따라 그의 아름다운 작품으로 회복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자신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의 일부가 되기 위해 영원한 우주적 구원의 계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초대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향하신 그 위대한 사랑에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의 구원자되시며 목자이신 것을 믿습니다. 주님을 더욱 알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시고 제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또한 인도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LM, 상해
묵상 소개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는 BICF국제교회의 리더들이 COVID-19로 모이지 못하는 성도님들을 위해 정성껏 쓴 메세지입니다. 사랑과 격려의 메시지는 우리 교회를 넘어 전세계에 흩어져있는 성도님들께도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이 메시지들을 통하여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누리며 각자 서 계신 곳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을 사시길 축복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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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획을 제공 한 베이징 국제 기독교 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방문하십시오. http://bicf.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