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보기

우리는 구세주가 필요합니다… 

사태는 점점 심각해지기만 했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끊임없이 이 세상에 사랑을 베푸셨어요. 그분은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그분께로 다시 가기 위해 역사를 통틀어 조각하신 사랑의 흔적을 이해하고 따르는 데 시간이 걸릴 것임을 알고 계셨습니다. 

죄는 주님이 만들어놓으신 세상을 너무 심하게 왜곡시켰습니다. 모든 곳에 사는 남자와 여자들의 마음을 비틀어버렸습니다. 싸움, 증오, 질투, 거짓말, 사기, 절도, 그리고 이 외에도 너무나 많은 죄가 쌓이고 쌓여, 죗값을 더 높아지게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계획이 있으셨습니다. 이 영상을 통해 하나님께서 세상을 위해 계획하신 일을 알아봅시다. 힌트: 그분은 당신을 위해서 큰 승리를 이루실 것입니다! 

영상에서, “죄는 비쌉니다”라고 말한 부분을 들으셨나요? 그게 무슨 뜻일까요?

몇천 년 전에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죄를 사하기 위해선 건강하고 튼튼한 짐승을 희생제물로 바치라고 하셨고, 가족들에게는 비싼 대가일 수밖에 없었죠. 이것을 사람들의 관심을 얻기 위한 방법이었습니다. 그들도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죠. 그리고 하나님도 그게 사람들이 멈추고, 시간을 갖고, 속세의 죄가 가진 영향력에 대해서 생각하게끔 도움을 줄 것을 아셨을 겁니다. 죄는 죽음의 이유이며, 죄의 값은 죽음입니다.

하지만 희생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죄는 계속 생겨납니다. 죄의 대가를 치를 방법은 오직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물이었으며, 사람은 그 값을 치를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완전하지 않습니다. 오직 주만이 완전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만이 유일하게 세상의 죗값을 치를 수 있는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분이 이루실 것이라는 말씀을 세상에 퍼트리셨습니다. 구세주를 보내실 것을요. 한 번에 모두를 위한 죄를 씻어주실 분을 말이죠.

오늘날, 당신은 예수님이 태어나시기 700년 전쯤에 쓰였던 이사야의 예언을 읽어볼 것입니다. 멸시와 거절을 당하고, 가혹한 대우를 받고, 살해당하고, 부자의 무덤에 안치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그가 죄에 대한 벌을 받을 것이라고 쓰여 있어요! 누구에 대해 말하고 있는지 아시겠나요? 구세주이신 예수님입니다! 

과거형으로 많이 적혀있어 읽는 동안 의아할 수 있겠지만, 사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말씀이 쓰인 고대 히브리어에는 미래형으로 말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영어처럼 시제가 있는 언어가 아니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을 말씀은 오늘날 대게 “예언의 시제”라고 말합니다. 너무나 일어날 게 분명해서, 이미 일어난 것과 같다는 것이죠. 말씀이 쓰인 시기에 읽었던 사람들은 맥락상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압니다. 그들은 구세주를 가리키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그 말씀이 쓰였을 때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죄를 모두 짊어지던 구세주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희소식이었습니다. 하지만 구세주가 오시기까지는 아주 많은 시간이 남았습니다.

아직 부활절이 아니지만, 점점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군요! 

스스로에게 물어보기: 하나님의 은혜는 조건이 없다는 것을 사람들은 왜 믿기 힘들어할까요? 내가 누군가를 용서해야 할 때, 쉬운가요? 아니면 내가 용서하기 전에 그들이 죄책감을 느끼길 바라나요? 

기도: 하나님, 우리의 죗값을 대신 치러주실 만큼 우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절대 그 죗값을 치를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너그러우신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혜는 정말이지 놀랍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