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창조보기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모든 이들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우리 모두를 온전히 심판하신 다음 하나님의 피조물을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그분은 자기 백성들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아직 살아 있는 자들을 변화시키시며 우리를 하나님의 새 세상에 두실 것입니다. 새 세상은 하늘과 땅이 하나인, 하나님께서 원래 아담과 이브가 살게 하셨던 에덴 동산과 같은 세상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새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요? 구원받은 자들은 무엇을 하게 될까요?

매일 우리는 하루 종일 구름 위에 앉아서 하프를 켜고, 찬양을 부르며, 아주아주 긴 설교를 들을 것입니다...

농담입니다.

그렇다면 정말로 어떤 모습일까요?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그분은 하나님의 새 세상을 만드시고 자기 백성이 거하게 하실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3장에서 믿음, 소망, 사랑이 하나님의 새 세상에 지속될 것이라 말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새 세상이 완벽하더라도 우리에게는 여전히 믿음과 소망, 사랑이 필요할 것이라는 뜻입니다.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은 그리 놀랍지 않습니다. 물론 사랑은 하나님의 새 세상에서도 지속될 것입니다! 그러나 왜 여전히 믿음과 소망이 필요할까요?

어쩌면 그것이 핵심일지도 모릅니다. 아마도 바울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새 세상에 대한 단서를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곳에는 새로운 임무와 도전,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지루하지 않을 거라는 점은 확실합니다! 하나님의 창조가 얼마나 복잡하고 다양한지를 고려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시는지 상상하기 어렵지만 거기에 여전히 믿음과 소망이 포함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사랑 뿐 아니라 믿음과 소망도 필요한 것입니다. 믿음과 소망은 새로움과 미지의 것들을 기대하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시간을 내어 천국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 보세요. 하나님 그리고 그분의 백성과 함께 영원을 누리는 소망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