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이 끝은 아닙니다보기

Loss Doesn't Get The Final Word

5 중 2 일째

하나님은 여러분 곁에 계십니다

시편의 저자이자 이스라엘의 왕이었던 다윗은 상실을 여러 번 경험하며 감정이 폭발합니다. 혼란스럽고, 외롭고, 두렵고 상처 받은 채로 주님께 부르짖곤 했습니다. "여호와여 어찌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 (시편 10:1).

다윗이 이 시편을 쓸 당시 어떤 일을 겪었는지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다윗이 일생 동안 많은 상실을 경험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친한 친구는 전투에서 죽었고 (사무엘상 31), 자녀 중 하나는 어린 나이에 죽었고 (사무엘하 12:15-23) 심지어 다른 자녀는 다윗을 배신하고 버렸습니다 (사무엘하 15). 다윗은 이러한 상황들 속에서 매번 하나님께 시편 10:1편에서 처러 부르짖을 수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다윗의 끝은 아니었습니다.

시편과 다윗의 생애와 관련된 이야기를 보면 다윗은 항상 슬픔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 신실하게 의지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다윗이 있는 자리에서 만나주었습니다. 다윗은 시편 10:1편과 같은 질문을 하면서도 주 안에서 기뻐하고 언제나 신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시편 10장을 마치며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으니 저희 마음을 예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10:17) 라고 고백합니다.

다윗의 시편들을 읽으며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그러셨듯 여러분에게도 늘 가까이 계시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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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Loss Doesn't Get The Final Word

이 묵상 계획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상실과 슬픔이 아닌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답이 되신다는 것을 알아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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