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부활절인가요?보기

예수님은 왜 오셨으며, 왜 죽으셨을까요?

예수님은 태어나기를 선택한 유일한 사람이며, 죽음을 택한 몇 안 되는 사람 중 하나이셨습니다. 그분은 오신 이유가 우리를 위해서 죽기 위해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사람을 위한 몸값으로 그분의 목숨을 바치러' 오셨습니다. (마가복음 10:45).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죽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위해'라는 단어는 '대신'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셨고, 우리가 잘못한 모든 것에 대해 벌을 받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그렇게 하셨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그 모든 것들을 내가 짊어지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을 위해 그렇게 하셨고, 저를 위해 그렇게 하셨습니다. 여러분이나 제가 이 세상의 유일한 사람이었을지라도, 그분은 우리를 위해 그렇게 하셨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아들,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을 버리신 분'(갈라디아서 2:20)이라고 썼습니다. 그분이 몸값으로 목숨을 바친 것은 우리에 대한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몸값’이라는 말은 노예시장에서 유래합니다. 친절한 사람이 노예를 사서 풀어줄지도 모르지만, 우선 몸값부터 지불해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피로, 우리를 자유롭게 해주시기 위한 몸값을 치루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