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는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 Pete Briscoe보기

12일

변치 않는 하나님의 신실하심

오직 그 사랑은 변함없네

그 사랑 영원해

내 주의 사랑 —지저스 컬처(Jesus Culture)“내 주의 사랑(One Thing Remains)”

아버지들은 참 바쁩니다. 그들은 모든 관심과 에너지, 시간을 쏟아부어야 하는 직업을 갖기도 합니다. 때로는 취미나 골프, 축구 TV 중계를 보기 위해 시간을 내기도 합니다. 삶의 다른 부분은(이를테면 자녀 같은) 등한시하거나 잊어버린 채 말입니다.

하나님은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해야 할 뿐 아니라 우주의 다른 부분도 다스리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관심을 끄는 우리의 사소한 일상보다 태양계를 관장하는 쪽이 훨씬 더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라고 말하고 있나요?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을 용서하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아비의 악을 자여손 삼 사대까지 보응하리라” (출애굽기 34:6-7)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한눈팔지 않으시고, 산만해 지지 않으시며, 싫증 내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지금 필요한 모든 것을 갖고 계십니다. 그분은 여러분을 홀로 내버려 두거나, 포기하거나, 다른 곳으로 떠날 어떠한 이유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제 아버지는 성실하신 분입니다. 아버지의 장례식 때 저는 아버지에 대해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아버지는 하나님과 어머니 그리고 자신의 사명에 성실하셨습니다. 우리 가족이 아버지처럼 성실하신 분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비교하면 우리 아버지의 성실함은 미미하기 그지없습니다. 하나님은 결코 변치 않으시며, 허둥대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등 돌리지 않으십니다.

그분의 신실하심과 평안을 믿을 때 위로가 두려움에 떠는 우리의 영혼 위로 내려옵니다. 그분은 어디로도 가지 않으시고, 자신의 약속을 지키시며, 그 약속을 전부 이루실 것입니다. 그로 인해 우리의 신앙 생활은 가능해지는 동시에 타당해 집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놀라운 신실하심에 감사합니다.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변치 않고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임재의 약속을 마음에 새기고 제가 가장 필요할 때 그것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