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는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 Pete Briscoe보기
11일
하나님의 업적을 인정하는 것
성경적 의미의 “알다” 는 매우 사적인 것이다. 실제로 경험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입한 지식도, 머리로 이해하는 것도, 근육의 반응도 아니다. 요한복음 8장 32절은 이렇게 전한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동참하고 살면서 경험하고, 내 삶의 “역사”로 만드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신앙은 개인의 역사가 된다. —팀 한셀(Tim Hansel), <거룩한 땀(Holy Sweat)>
우리는 지금까지 하나님 아버지의 다양한 면과 그분께서 우리 삶에 이루기를 원하시는 것 그리고 우리가 그분께 어떻게 행동하기를 원하시는지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전부 기억해야 할 중요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거기서 끝나서는 안됩니다.
이 모든 것을 머리로는 알지만(하나님 에 대해 아는 것), 실천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크나큰 비극인지를 아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계시는 그분의 인도하심에 민감한 이들의 마음을 움직여 반응하게 합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을 때, 그는 자신이 하나님에 비하면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모세가 급히 땅에 엎드리어 경배하며 (출애굽기 34:8)
그는 하나님이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분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모세는 자신의 모든 것으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그는 머리로만 이해한 것이 아니라 강렬한 방식으로 하나님을 경험하고 있었고, 그분을 인격적으로 알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를 우리의 위치에, 하나님을 그분의 위치에 올바르게 둘 뿐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켜 창조주와의 영적 친밀감을 더 깊이 경험하게 합니다.
모세가 주님을 찬양한 후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자신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아버지로 드러내셨습니다. 모세는 자신을 하나님의 자녀로 여겼습니다. 그리고 함께 진리 안에 하나님의 영광을 향해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에 대해 배우게 될 때마다 제가 머리로 알게 되는 것들을 제 마음으로 옮겨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것들을 제 삶에서 실현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매일 주님을 진심으로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은 제 모든 찬양을 받기에 합당하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 소개
우리는 어릴 때부터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시며 우리는 그분의 자녀라고 배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아버지로 받아들이는 것이 항상 쉬운 일은 아닙니다. 특히 육체의 아버지에게서 우리가 갈망했던 사랑을 받지 못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Pete Briscoe는 16일간의 묵상 계획에서 성경이 어떻게 그분을 선하고 온전한 우리 아버지로 보여주고 있는지에 주목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하나님이야말로 사랑에 대한 우리의 모든 열망을 충족시켜 주시는 분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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