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없이 산다는 것 보기

20초만 미친 듯 용기 내어보기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그 기회를 잡지 못하고 놓쳐버린 적이 있었나요?

영국의슈퍼마켓계의 거인 ‘세인즈베리’는 “1차 세계대전 1914년 크리스마스 휴전”을 배경으로 한 진심 어린 크리스마스 광고를 제작하였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적군과 아군이 각자의 전선에서 나와, 서로 대치하는 양 군대 사이의 중간 지대에서 만나 선물을 교환하고 다같이 축구를 즐기는 내용의 광고였습니다. 무장한 군인들이 서로에게 총을 겨누는 전쟁 중에 이런 일이 일어 난다는 건 당연히 비현실적인 상황이죠. 현실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도대체 어떻게 그런 상황이 펼쳐지게 된 건지 의문을 갖게 될 것입니다. 아마도 그런 순간은 그냥 일어나진 않았을 것입니다. 작지만 엄청난 순간적인 용기가 이런 비현실적인 상황을 만들어 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서로가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누군가는 전선 밖으로 머리를 먼저 내밀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모든 위험을 무릅쓰기로 결정한 한 사람. 그 순간의 희망이 두려움을 덮어 버렸습니다. 인류역사상 가장 좌절스런 순간에 20초의 미친 듯한 용기로 인류평화가 일어났습니다. 

여기서 우리 모두 배울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나누는 때는 ‘올바른 순간’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움의 영이 아니라 능력과 사랑과 절제의 영이다.” 디모데후서 1:7

만약 망설여지는 순간이 온다면, 그 순간 20초를 두고 현장에 뛰어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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