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그와 에이미 그로쉘 부부의 '오늘을 시작으로'보기

"절대 포기하지 말라" 여러분은 결혼 반지를 교환하고 언약식을 통해 사랑을 맹세하면서,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상대방에게 헌신할 것을 다짐합니다.  하지만 만약 사랑이 식어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두 사람 중 한사람만 이 묵상 계획을 선택한다면 어떨까요? 둘의 맹세가 불신으로 인해 깨져버린다면, 최악의 상황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할까요? 여러분이 어떤 상황에 직면하던지, 설사 그것이 이혼의 씨앗이 될 수 있다고 해도, 이는 또한 용서의 씨앗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혼은 '쇠가 쇠를 다듬는다'는 속담을 가장 현실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여러분이 배우자로부터 어떤 흠과 결점을 발견했다 할지라도, 거기에는 항상 여러분을 성숙케 하고 발전케 하는 요소가 있게 마련입니다. 만약 결혼 반지가 사랑의 증표가 아닌 수갑처럼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결단해야 할 순간입니다. 바로, 용서할 수 없어 보이는 것을 용서하도록 결단하는 것이죠. 여러분은 하나님이 여러분께 값없이 주신 은혜를 배우자에게도 나누어주도록 결단할 수 있습니다. 또, 여러분은 여러분의 실수를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을 결단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차가 기름이 바닥났을 때는 절대 그 차를 팔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그 차에 기름을 넣으십시오! 하나님이 당신을 통해 사랑을 베푸시도록 하세요.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예수님, 줄 만한 사랑의 작은 조각조차도 남지 않은 듯 느껴질 때, 당신의 사랑으로 남들을 사랑하게 도와주세요. 더 이상 느껴지지 않은 순간일지라도, 당신 앞에서 맹세했던 것을 지킬 수 있게 도와주세요. 주님이 제게 주신 동일한 은혜를 남들에게도 전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그리고 포기하고 싶어지는 날들에 저의 능력과 힘이 되어주세요. 주님이 저희둘을 꼭 안아 품어주시며 회복시켜주실 능력의 하나님인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