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의 비교에서 자유로워지기: 안나 라이트와 함께하는 7일간의 묵상보기
여러분이 바꿀 수 없는 것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바꿀 수 없습니다. 과거를 바꿀 수도 없습니다. 우리의 처한 상황을 바꾸거나 통제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구체적인 의도를 가지고 우리 삶에 이 모든 문제와 인간 관계, 상황을 두신 하나님의 놀라운 지혜를 믿나요? 하나님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일들을 통해 주님의 완벽한 계획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가르치시려는 것일까요? 하나님은 어떤 것도 헛되이 낭비하지 않으십니다. 주님은 메마른 감정, 힘든 상황 혹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조차 낭비하지 않으십니다. 삶에서 바꾸고 싶지만 바꿀 수 없는 것들을 통해 주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계실까요?
스스로에 하는 또 다른 질문: 여러분은 바꿀 수 없는 일들을 견뎌내고 있나요, 아니면 받아들이고 있나요?
참는 것과 받아들이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으며 그 차이는 우리의 태도에 있습니다. 참는 것은 간신히 하는 것이지만, 받아들이는 것은 고난 가운데서도 생존을 번영으로 이끌어 줍니다.
참는 대신 받아들이기로 선택할 때, 우리의 상황에서 달라지는 건 아무 것도 없다고 할지라도 우리 마음에는 변화가 일어납니다. 주님은 바뀌지 않는 상황을 통해 절대 변하지 않았을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게 바꿔주십니다.
시편 37편 4절은 이 개념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리하면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시리라" 어렸을 때는 이 말씀을 내가 옳은 일만 하면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로 늘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나중에야 "기쁨"이라는 단어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기쁨"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연약하다" 입니다. 이 단어는 유연하고 부드러워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분 안에 기뻐하라고 말씀하실 때 "내가 너의 소원을 빚고 형성하겠다. 네가 나로 인해 기뻐할 때 네 소원이 내 소원이 될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이 네가 원하는 것이 되리라." 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변하지 않는 것들을 통해 여러분 자신이 변화하도록, 그분께서 주신 것을 받아들이라고 하나님께서 요청하시고 계신가요?
주님, 제 삶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것들이 있지만 저는 바꿀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제 태도와 마음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십시오. 사랑 많으신 주님의 손길로 부드러운 마음을 빚어주시길 원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을 때에도 주님을 믿을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힘들고 바뀌지 않는 상황을 주님의 손에 맡기며 주님의 뜻대로 행하시길 간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다음 성경 구절들을 새번역 혹은 현대인의 성경으로도 읽어보세요.
묵상 소개
하나님은 현재보다 더 풍족한 삶을 우리에게 주길 원하시지만 비교하는 마음이 우리를 다음 단계로 나아가지 못하게 합니다. 안나 라이트의 이 묵상 계획은 여러분의 능력을 제한하는 비교하는 마음을 떨쳐버리고, 여러분이 하나님이 여러분을 위해 계획하신 자유롭고 풍족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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