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말구유로 가는 여정예제

범상치 않은 아기

만약 그분이 평범한 아기였다면 수많은 선지자들이 그분의 탄생, 삶 그리고 죽음을 예언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만약 그분이 평범한 아기였다면 가능한 방법 중 가장 기적적인 방법으로 그렇게 잉태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만약 그분이 평범한 아기였다면 천국의 주인이 그 탄생을 선포하는 특혜는 누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만약 그분이 평범한 아기였다면 양치기들이 그들의 양을 뒤로한 채 그 분을 찾기 위해 떠날 수 있게 하진 못했을 것입니다.

만약 그분이 평범한 아기였다면 동방박사들로 하여금 그 분을 찾기 위한 퀘스트를 시작하게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만약 그분이 평범한 아기였다면 시므온의 평생의 기다림을 의미있는 것으로 만들지 못했을 것이며, 안나의 입에 감사의 말을 불러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만약 그분이 평범한 아기였다면 자라서 소경의 눈을 뜨게하시고, 귀머거리가 듣게 하시고, 소유로부터 자유롭게 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고 죄인의 죄를 사하여 주시는 분이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만약 그분이 평범한 아기였다면 세상의 모든 죄를 기꺼이 담당하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 분은 그저 그런 평범한 아기가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하며, 또 앞으로도 영원하신 주의 주이시며 왕중의 왕인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활동: 누가복음에 있는 예수님 탄생 비화를 읽어보셔요(1:26-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