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밤: 크리스마스에 예수님께서 평안을 주십니다 보기
셋째 날: 필요한 것을 표현하세요:
"감사하지만 제가 그냥 할께요."
도움이 정말 필요했지만 거절한 적이 있습니까?
때로는 우리 스스로 모든 걸 해낼 수 없다는 걸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것이 때때로 피로와 짜증을 초래합니다. 이때 나타나는 것과 같은 독립심은 우리의 영적 삶에서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진실은 우리에게 예수님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우리가 스스로 모두 할 수 있는 것처럼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즉, 그의 거룩하심, 사랑, 친절, 그리고 속죄의 희생을 깊이 새겨보지 않으면 우리에게 그분이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지 깨닫지 못합니다. 우리의 필요를 인정할 때 약점을 보이는 것 같지만, 예수님은 심령이 가난하고, 마음이 온유하며, 의를 갈망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는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필요함을 표현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그리스도 예수의 영광스러운 복을 받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시편을 쓴 다윗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창조주 하나님을 향해 예배하고, 절하고, 무릎을 꿇으라고 말합니다. 예배를 의미하는 히브리어 단어는 완전히 엎드리거나 몸을 굽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육체적으로 예수님의 주권을 인정하면서 무릎을 꿇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영적으로 우리의 모든 것을 주님께 내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관점과 우선순위의 재조정은 우리가 하나님의 위대함을 인식하는 데 시간을 할애할 때만 가능합니다. 예배는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견해를 갖게 하고 고백과 회개로 이끕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을 포도나무라 하시고 그의 제자들이 가지라 비유하여 이와 같은 지점을 설명하셨습니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라고 주님은 제자들에게 말합니다. "내 안에 거하면 […] 많은 과실을 맺나니." 놀랍게도 예수님은 우리에게 더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주님은 주 안에 거하고 주님을 기다리라고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주님과 연결되어있는 사람들은 자연적으로 많은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주님의 영이 열매를 맺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에 예수님이 안식과 안정을 주시도록 마음을 여세요. 압박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것을 혼자서 할 필요도 없습니다. 사실, 당신은 그냥 쉬면 됩니다.
묵상 제목: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의 모습은 당신에게 어떻게 다가오나요? 혹시 당신에게 주님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다른 형상이나 비유된 모습이 있으신가요? 오늘 주님을 향한 갈급함을 표현하고 주님 안에서 안식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무엇입니까?
묵상 소개
행복함에 한껏 들뜬 기간입니다. 그만큼 바쁠 때이기도 하지요. 분주함에서 잠시 벗어나 함께 안식하며 예배드리는 건 어떨까요? 대림절을 거치며 성탄절을 맞이할 준비하는 동안 우리 몸과 마음을 지탱해줄 것입니다. 책 'Unwrapping the Names of Jesus: An Advent Devotional'에서 따온 이 묵상 계획은 예수님이 주시는 참된 안식을 누리도록 도와줄 거예요. 닷새에 걸쳐 예수님의 선하심을 기억하고, 우리 필요를 구하며,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고요함을 바라고 그 신실하심을 신뢰하도록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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