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댜, 요나, 나훔 10일 묵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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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의 길잡이
니느웨를 향한 하나님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악을 일삼던 니느웨에게는 심판이, 고통당하던 유다에게는 위로가 되는 순간입니다.

‘나훔’이름의 뜻은 ‘위로’, ‘위안’입니다. 내게 위로가 필요한 영역은 무엇입니까? 이 모든 것에 결국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고 위로를 더해 준신다는 소망을 말씀에 비춰 되짚어 봅시다.

요나의 예언을 듣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용서를 받았던(욘3:1~10) 니느웨였습니 다. 하지만 그 후 150년가량 그들은 이 모든 것을 잊고 우상숭배와 악을 행했습니다(1~7절). 회개 이후의 삶은 어떤 모습 이어야 할까요? 로마서 6장을 함께 묵상 해 봅시다.

- 한걸음더
요나서는 니느웨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나훔서는 니느웨의 멸망과 하나님의 공의를 전하고 있습니다.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을 섬기며 그분을 향한 나의 신앙의 모습 또한 균형 잡힌 모습인지 점검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