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의 부르심예제

시간이 흘러 모세는 나이가 많은 할아버지가 되었어요. 어느 날 모세는 미디안 제사장이자 모세의 장인인 이드로의 양 떼를 먹이다가 양 떼를 광야의 서쪽 끝으로 몰고 가서 하나님의 산인 시내산에 이르렀어요.

그런데 여호와의 천사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났어요. 모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타서 없어지지 않았어요. 그 상황이 너무 신기하고 놀라운 모세는 그 나무를 보려고 가까이 다가갔어요. 그때 누군가 모세를 불렀어요.

“모세야! 모세야!” 모세를 부르신 분은 다름 아닌 하나님이셨어요.

“내가 여기 있습니다.” 모세가 대답했어요.

“더 이상 가까이 오지 말아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다. 신을 벗어라.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자신이 모세를 부르신 이유를 말씀해 주셨어요. 바로 자신이 사랑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구출하는 일이에요.

모든 사람은 하나님을 전하기 위해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심을 받았어요. 하나님이 나를 통해 하실 일들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기도해요. 그리고 그 음성에 반응하는 내가 되어요!

❘ 알아보기

1.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신 이유는 무엇인가요?

2.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서 모세는 어떠한 반응을 보였나요?

❘ 생각해 보기

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2. 오늘 말씀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

❘ 함께 기도하기

하나님,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저를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셨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제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기를 원합니다.

매일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말을 듣기 원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