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으로 사랑하기보기

Love and Keep Loving

3 중 1 일째

사랑하기 힘들 때

사랑은 글이나 책, 노래 등에서 가장 흔하게 등장하는 주제입니다. 너무나 친숙한 개념이어서 우리 대부분이 전문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 대부분이 갈등과 의심, 기쁨과 고통을 가장 많이 경험하는 개념이기에 자주 언급되고 쓰여지는 주제 중 하나입니다.

성격상 저는 사랑하는 것이 어렵지 않은 사람으로 늘 여겨져 왔습니다. 그러나 제게도 사랑이 가장 큰 난관이었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사랑은 관계가 성립되는 한 가지 방식이며 사랑이 부족하면 관계가 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랑에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사랑은 주는 것을 의미한다는 데 그 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가장 잘 알려진 구절은 이렇게 전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한복음 3:16)

하나님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자신의 안녕과 안위, 유익을 따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가 자신의 내면을 향한 접근에 집중하다보면 사랑의 본질을 놓치게 됩니다.

사랑은 주는 것이며 이는 우리의 초점이 타인을 향함을 의미합니다. 사랑은 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갈등에도 불구하고 주는 것이며, 상처를 받거나 부상 당하더라도 계속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굳이 아들을 내어줄 필요가 없었지만, 우리를 향한 사랑을 가시적으로 보여주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피조물인 우리는 하나님께 사랑 받기 위해 아무것도 한 게 없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가 그분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해져야만 우리는 사랑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향한 무한한 사랑을 보여 주기 위해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내게 상처 준 사람들을 사랑해야 했을 때, 우리가 마음 깊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듯 그들을 위해 기도하도록 하나님께서 저를 이끄신 것을 기억합니다. 저는 그들과 그들의 가족, 그들의 일, 그들의 재정, 그들의 안녕, 그들의 정서적, 영적 건강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들이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지 여부가 아니라 우리 모두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을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셨기에 그들에 대한 저의 관점은 변화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고통을 겪을 때 사랑을 주거나 받기를 거부합니다.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포함한 우리 모두는 연약하며 사랑해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우리 삶에 고통을 가져온 사람들이 변화하기를 기대하는 대신, 우리의 사랑이 그들의 삶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우리는 끊임없이 주고 사랑하라는 부름을 받습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의 삶을 위해 3분 동안 기도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듯 그들을 위해 간구하는 과제를 주고자 합니다. 하나님께 그들의 필요를 채워달라고 간구하고, 기적을 구하고, 그들이 삶에 예수님이 나타나심을 보게 해 달라고 부르짖으세요. 이 기도를 마쳤을 때 여러분이 그들을 다르게 보게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사랑이 자리 잡았다는 것을 깨닫고 주위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여러분 자신이 변화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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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Love and Keep Loving

사랑의 의미를 기리는 것은 특정한 기념일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닙니니다. 사랑의 의미는 우리의 삶 전체를 통해 기려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치유하고 회복시키며, 그분의 선하심을 선포하는 삶을 주기 위한 것임을 상기시키는 삶을 통해서 말입니다. 사랑이 무엇을 나타내며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대로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어떤 모습인지 3일간의 묵상 계획을 통해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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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묵상 계획을 제공해 주신 지니 리베라(Ginny Rivera)에게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정보는 https://www.instagram.com/willnginny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