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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진리와 함께 하는 30일간의 성경 여행

30 중 2 일째

‘사람’ (창 1:26-30, 골 1:15-17)
사람이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하나님을 닮은 존재이다. 최초의 하나님의 형상은 ‘아담과 하와’이다. 아담과 하와는 지, 정, 의라는 인격적인 특성, 공동체적인 특성, 사랑, 공의, 거룩의 특성을 가지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대리 통치자들로 지음 받았다. 사람 안에 존재하는 인격적, 공동체적 특성, 그리고 사랑, 공의, 거룩, 통치는 모두 삼위일체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은 이 땅의 어떤 다른 가축이나 생물에도 존재하지 않으며, 오직 인간에게만 있다. 이 때문에 오직 사람만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풍성한 생명을 받아 누릴 수 있고, 세상에 사랑을 드러낼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의 타락으로 하나님의 형상은 심각하게 훼손되었고 인간과 하나님, 인간과 인간, 인간과 환경의 관계가 깨어졌다. 그러나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다시 회복하셨다. 이제 성도가 해야 할 일은 회복된 하나님의 형상답게 그리스도의 사랑의 통치를 이 땅에 드러내는 일이다. http://www.s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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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소개

기독교 진리와 함께 하는 30일간의 성경 여행

‘기독교 진리와 함께 하는 30일간의 성경 여행’은 30일 동안 신구약 성경의 30개 주요 본문을 읽으면서 성경 전체의 메시지가 무엇인지 살피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문 구성은 1) 성경이 전하는 기독교 기본 진리가 무엇인지, 2) 구약과 신약의 본문을 통해 드러난 구속사적인 하나님 나라가 무엇인지. 파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30일 동안 매일 다음과 같은 한 가지의 핵심 주제를 묵상하다 보면 성경. 전체에 흐르는 하나님 나라 역사를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1)창조, 2)사람, 3)안식, 4)죄, 5)구원, 6) 생명, 7)겸손, 8)교만, 9)언약, 10)헌신, 11)부활, 12)은혜, 13)형통, 14)세례, 15)교회, 16)우상, 17)성전, 18)제사, 19)희년, 20)믿음, 21)십자가, 22)거룩, 23)기도, 24)순종, 25)묵상, 26)찬양, 27)심판, 28)사랑, 29)성령, 30)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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