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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훈련-원활한 의사소통

지도자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뜻하지 않게 난관에 부닥치게 되는 또 한 가지의 영역은 원활한 의사소통입니다. 지도자가 흔히 범하는 실수 중 하나는 따르는 자들이 함께 하는 일의 전후사정을 잘 알고 있다고 단정해 버리거나 자기의 속마음을 그들이 다 알아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모세가 바로 이런 문제에 부닥친 적이 있습니다. 한번은 이스라엘 자손이 원통한 일 당함을 보고 애굽 사람을 쳐 죽였습니다. 모세는 백성들이 그의 마음을 알아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상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원활한 의사소통의 길이 막힐 때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